❍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삼랑진읍 용전리에 조성 중인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1공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 뿌리산업이란 주력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을 공모해 오고 있으며, 밀양시는 2013년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 2016년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총 사업비 6억 9000만 원 중 국비 2억 500만 원을 지원받아 물류용 계근대와 단지 내 대기환경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대기자동측정시스템을 설치했으며,
❍ 올해도 11억 3000만 원 중 국비 4억 1300만 원을 지원받아 공동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연구시설을 활용해 공동기술개발, 인력양성 및 훈련, 인접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협력․공생하는 뿌리산업단지의 선도적인 표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