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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KoJOB+ 일자리 콘서트’개최

우리 모두 함께 하는 KoJOB+’라는 주제로 본부·지방조직 250명 참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8일 오후 강원 원주시 혁신로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전국 본부 및 지방조직 일자리 창출 담당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도로교통공단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일자리 콘서트는 ‘우리 모두 함께 하는 KoJOB+’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자리 창출 정부정책 공감하기 ▲일자리, 우리 모두 만들어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 주제발표에 이어 25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KoJOB+ 일자리 콘서트’가 개최된 계기는 지난 8월 30일 정순도 이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제1차 KoJOB+ 일자리 창출 기관장 모니터링 회의에서다. 이날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일자리 관련 정책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본부 및 지방조직 모두가 함께 모여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다수 참석자의 의견에 따라 서둘러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

특히 정순도 이사장(대행)은 이번 행사 기획을 주재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자유로운 토론 및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7월 일자리 정책 추진 자체 브랜드로 런칭한 ‘KoJOB+’ 와 ‘토크 콘서트’를 합성하여 ‘KoJOB+ 일자리 콘서트’ 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정순도 이사장(직무대행)은 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도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대표 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9월 중에 발표 예정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로드맵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빈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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