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훈)는 지난 8월 31일, 밀양역 야외공연장에서 ‘가곡동민과 함께하는 8월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원 도의원과 허홍, 정윤호 시의원, 지역 단체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낭송과 아코디언 연주, 특히 올 4월 전국 노래자랑 밀양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태군 목사의 ‘향수’ 는 뜨거웠던 올 여름을 보내는 가을의 길목에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참석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매월 마지막 밤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역 주변 상가 경제를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