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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New 콘텐츠는 웹툰, 웹툰산업 집중 육성!

웹툰을 차세대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웹툰공감도시, 부산’구현

웹툰마을 조성, 창작자 지원, 지역 스타작가 양성, 창의기업 육성, 웹툰 페스티벌 개최, 웹툰도시 브랜딩 등 2021년까지 26개 세부사업 추진 

전국 최초로 글로벌웹툰센터를 개소한 부산시가 ‘부산웹툰(B-웹툰) 산업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웹툰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 의지를 밝혔다. 

이 계획은 ‘웹툰공감도시 부산 구현’을 비전으로 웹툰을 부산의 차세대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웹툰 작가의 집, 웹툰스쿨 등 웹툰 창작 기반 조성 △창작자 및 인력 양성 △글로벌 사업화 지원 △웹툰도시 브랜딩의 4대 전략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 웹툰 창작 기반 조성

부산시는 웹툰 창작을 위한 통합 인프라 ‘부산글로벌웹툰센터’를 8월 31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이와 함께 향후 보다 많은 작가들이 거주하며 창작할 수 있는 레지던시형 창작실 ‘웹툰 작가의 집’, 미래 웹툰 인재 양성을 위한 ‘웹툰스쿨’, ‘웹툰스타로드’ 등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웹툰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웹툰마을은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웹툰공감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 지역으로 키워나갈 것이다.

□ 창작자 발굴 및 인력 양성

지역 작가의 작품 제작비와 어시스턴트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작가를 1:1로 매칭해 ‘작품 기획부터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작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웹툰대상’ 등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 작가를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웹툰 콘텐츠 번역 등 글로벌 스타작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글로벌 사업화 지원

웹툰의 2차 사업화를 위해 게임·영상·캐릭터 분야 등과의 연계·융합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웹툰 관련 예비 창업자와 관련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웹툰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 3일 개최하는 ‘제1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국내외 웹툰 창작자들의 창조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공동 모색하는 ‘웹툰 산업계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 웹툰도시 부산 브랜딩

부산브랜드웹툰 제작 지원을 비롯 웹툰거리 조성, 아이디어 공모 등 도시 곳곳에 웹툰 콘텐츠를 조화롭게 가미하여 ‘웹툰도시 부산’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웹툰 작품 및 자료 구축을 위한 웹툰 뱅크 운영, 외부 환경 변화에도 웹툰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웹툰도시로서의 역량을 갖추어 나갈 것이다.

서병수 시장은 “차세대 창조 콘텐츠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웹툰의 지역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화·글로벌 비즈니스화를 위한 육성 전략을 수립·시행하여 부산이 웹툰산업의 선제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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