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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더 큰 생각을 담은

2017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부산시는 8월 30일 16:00, 26층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박재민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구상사업 발굴 검토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상사업 보고회는 기존 계속사업 이외에 도시의 장기 발전 도모와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전 부서가 함께 과제 발굴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실국별 우수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이다.

부산시는 새로운 사업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실·국·본부별 자체 T/F팀을 꾸려 관련 유관기관 등이 함께 사업을 발굴해 왔다.

특히, 이번 구상사업보고회는 예년과 달리 새 정부 출범 후 변화된 국정방향과 국정과제에 긴밀히 대응하면서, 미래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미래 먹거리 분야, SOC 투자 사업, 시민공감정책 3대 분야에 총 159개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이번 구상사업 보고회를 통해 내부적으로 토의·검토를 거쳐, 9월 중 서병수 시장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상사업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에 대해서는 당장 내년도부터 우선 사업화에 착수 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과 후속절차 착수 할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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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