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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 열어

청소년의 열띤 토론의 장 !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8월 26일(토) 오후2시부터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예선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2개의 팀은 ‘동성결혼합법화가 되어야 한다.’, ‘대입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늘려야 한다.’, ‘학교에 콘돔 자판기를 설치해야 한다.’의 총 3개 주제를 놓고 긴장감 있는 찬반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대회는 토론을 관람하는 청중패널에게도 참가팀에 직접 질문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그 중 한 명에게는 스피커상을 수여해 참가자와 관람자 모두 토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제7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는 본선심사를 거쳐 총 6팀에게 양산시장상과 상금이 주어졌으며, 대상에 물금고 Tri팀(박지윤, 이권민, 김민우), 최우수상에 보광고 상부상조팀(김혜민, 신유민, 박나영), 우수상에 마산구암고 진달래팀(김나연, 김진혁, 김선영)과 보광고 영축산팀(김민기, 최지오, 이건우), 장려상에 경남외국어고 신상호준팀(신상현, 성병준, 류호균)과 양산제일고 토네이도팀(선명신, 이승현, 나혜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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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