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적인 귀농/귀촌전략 농업포럼 개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23,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적인 귀농 귀촌 전략’이란 주제로 귀농인, 농업인단체 대표자 및 지역선도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강의에서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미래(건강 먹거리가 답이다), 성공적인 귀농 귀촌의 핵심자산(마케팅), 농촌지역 적응하는 소통의 전략 등으로 구분하여 농업인들이 쉽게 집중 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특히 핵심내용은 수시로 반복함으로써 농업인들 가슴속에 심어줄 수 있도록 강의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에도 재강의 요청을 받는 등 당일 농업포럼에 참석한 많은 귀농․귀촌인들과 시민들의 질의와 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내적으로 밀양농업은 품목이 아주 다양․복잡하고, 외적으로는 FTA 추진 등으로 농업시장의 완전개방 시대를 맞이하여 농업이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어 귀농․귀촌 지원시책 등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향후 농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농가 농업소득증대와 농업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