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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광양시, ‘2017 을지연습 실제훈련’사전 회의 가져

광양시는 8월 4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7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실제훈련’ 사전 준비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소방서와 광양경찰서, 제7391부대 4대대 등 유관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2017 을지연습’ 기간 중 오는 8월 22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발생 가상 상황에 대비해 훈련계획과 준비사항 보고, 조치사항 등을 토의했다.
또한, 시설이용자 대피와 화재진압훈련, 응급처치 교육, 인력 장비 등 준비사항 점검과 세부훈련 진행방향 등 훈련 전반에 대해 각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실제훈련’은 후방에 침투한 적의 특작부대가 다수가 이용하는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 폭발물 테러를 감행해 건물 일부가 파괴되고 대형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가상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조춘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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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