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물 고장 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취·정수장 11개소, 배수지 30개소 및 가압장 74개소에 대해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며,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평상시 급수부에서만 운영하던 급수상황실을 5개 지역사업소에 확대 편성․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하절기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물 걱정 없는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30일까지 ‘하절기 급수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 수운영상황실 및 각 정수장 중앙감시실에서는 물 걱정 없는 여름철을 위해 원·정수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실시간 수돗물 사용현황을 파악 적정량을 생산 공급하여 수돗물 수요 충족에 부족함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부 관계자는 “시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특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중요하다”며, “하절기 급수대책을 철저히 시행하여 여름철 수돗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