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7년도 김포시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

김포시 환경관리사업소(소장 김동수, 이하 사업소)가 주유소 등 토양오염우려시설에 대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진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매년 3~10월 환경부,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통일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중점 조사지역을 달리해 조사하고 있다. 금년도 중점조사 시설은 교통 및 어린이놀이시설 주변 1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소는 토양오염조사기관을 선정해 지난 11.12일 양일간 시료를 채취한 후, 해당 시료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카드뮴, 구리, 비소와 같은 중금속과 유류 등 21개 항목을 분석중이다.

조사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인자가 있는 경우 토양관련전문기관으로부터 토양정밀조사 명령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특히 주유소 등 토양오염유발시설은 정기적인 토양오염도검사 및 누출검사를 통해 외부로 오염물질이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시에서는 관련시설 실태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 박차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