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성남 중원지역 76곳 모범음식점 자격 심사

재지정, 지정 취소 등…정결한 이미지 지켜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7월 21일까지 지역 내 76곳 모범음식점(신규 신청 13곳 포함)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자격심사에 나선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 개선, 위생·환경, 친절도 등의 기준으로 선정돼 성남시가 인정하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달 수 있는 업소다. 시 차원의 홍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시·구의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중원구 내 전체 2409곳 음식점 중 약 3%에 해당한다.

중원구는 이달 10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조 4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모범음식점의 조리장 위생관리 실태, 식품 원재료 관리 실태, 영업장 내·외부 시설, 편의시설, 종사원의 친절도, 좋은 식단 이행 실태 등을 살펴 점수(112점 만점)를 매기고 있다. 

조리도구 살균·소독 상태, 주방 온도 관리, 식재료·조리음식 적정온도 보관 상태 등의 항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점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서 112점 만점을 기준으로 85점 이상의 평가 점수가 나온 업소는 모범 음식점으로 재지정 또는 신규 지정한다. 

85점 미만은 모범 업소에서 제외 또는 지정 취소해 달려있는 모범 음식점 표지판을 떼어 간다. 

각 결과는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8월 중 게시한다.

홍석인 중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음식점 관리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지역 모범 음식점의 정결한 이미지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흥시, 환경교육 거점 '탄소중립체험관' 개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 박차
시흥시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체험관’이 오는 6월 5일 문을 연다. 그간 시흥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환경교육플랫폼 조성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흥에코센터 내에 탄소중립체험관을 개관했다. 공간과 콘텐츠를 개선해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간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웰컴센터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훑어보는 공간으로, 이곳을 거쳐 본격적인 전시를 관람하는 동선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에는 인형극 등 유아의 환경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고, 야외에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가발전을 체험하는 시설들을 배치했다. 탄소 중립의 이해부터 실천까지…5개 테마 콘텐츠 제공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친환경 생태 시민 양성을 목표로, 교육,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 탄소중립 현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다채롭게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