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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특색 있는 유아숲체험원 조성

삼마치 유아숲체험원 새 단장 및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 미로놀이공간 조성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홍천군 삼마치리 일대에 유아숲체험원을 새 단장하고, 횡성군 초원리 화백나무 유아숲체험원에 미로놀이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삼마치 유아숲체험원은 현재 국민의 숲으로 운영하고 있어, 정식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삼마치 유아숲체험원에는 관리사무소를 신축하고 유아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굴놀이터, 수생비오톱 등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를 이용한 입구 조형물을 통해 삼마치 유아숲체험원만의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초원리 유아숲체험원에는 화백나무 등의 원목을 활용한 미로놀이공간을 조성하여 놀이와 치유를 병행할 계획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관내 유아교육기관 60여 곳과 협약을 맺고 유아숲지도사 및 숲해설가를 배치하여 정기적으로 숲체험을 제공하며, 매일 50~100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참여수업, 다문화가정 숲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리소 담당자는 “관내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 좋아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사업이 2017년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만큼, 사업에 만전을 기해 양질의 산림교육공간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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