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호동 김동선 행정담당 >< 건축디자인과 김용한 주무관 >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시민이 직접 추천하여 선정하는 2017년 상반기 『시민행복 친절공무원』(이하 “친절공무원”)으로 금호동 김동선 행정담당과 건축디자인과 김용한 주무관을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금호동 김동선 행정담당 (행정6급)은 금년 1월 금호동 주무담당으로 발령받아 어떤 일이든 뜨거운 땡볕에서도, 비를 맞으면서도, 늦은 밤까지도 홀로 묵묵히 일하며 주민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많은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지난 2월 두차례 폭설시 근무시간에는 주요도로와 인도변 제설작업을, 근무이외 시간에는 새벽 2 ~ 3시까지 골목골목을 남 몰래 10여일간 제설작업을 하여 이미 많은 주민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건축디자인과 김용한 주무관 (시설8급) 은 2015년 10월 첫 발령지로 건축디자인과에 근무하며 특유의 성실함과 적극적인 현장민원처리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쳤고, 특히 타지역에서 퇴직 후 속초로 이사 온 시민이 집을 짓는 과정에서 발생된 어려움을 친절하게 도와 드려 해결함으로 속초시 행정 호감도 상승에 기여하였다.
속초시는 시민이 직접 추천하여 선발하는 영예로운 포상 인만큼, 7월 월례 조회 때 수상자들에게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교육․선진지 견학 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당연히 시민들에게 친절하여야 하는 공무원이지만 지속적으로 대민친절에 대해 직원들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를 양성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선정하는 만큼, 시민과 민원인분들께서는 많은 추천 부탁드리며, 선정된 직원들에게 많은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공무원 제도는 시민이 직접 추천한 공무원 중 친절의 체질화로 「감동행정․행복속초」구현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열심히 일하며 대내 및 대외적으로 칭찬을 받거나 모범이 되는 6급 이하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여 이미 2명을 선정하였고,
금년 상반기에는 1. 1. ~ 6. 9일까지 시민이 인터넷 (시 홈페이지 게시판) 이나 부서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직원 중 11명의 후보자에 대해 엄격한 심사 및 직원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