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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위해 드론 띄운다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 드론예찰을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20일 관내 선단지(울진, 봉화, 영덕 등) 위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 예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산림병해충 예찰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고사목 촬영,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한 좌표취득 등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하여 예찰조사기간 단축과 1인당 조사 가능면적이 증가되는 등 그 유용성이 인정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드론 1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직무교육을 계기로 자격증반, 경진대회 등을 통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 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적극 도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활용하고, 산불·불법 산지훼손 감시 및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 등 타 업무 분야에도 활용 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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