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은 4월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부산 소재 칠공공비어주식회사와 “HAPPY700"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는 HAPPY700 상표권 사용 계약 체결 및 효석문화제, 송어축제 등 평창군 각종 지역축제 공동마케팅을 위한 칠공공비어(주)와의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계약 체결 이후 칠공공비어(주)에서는 브랜드 사용료 대신 현물 대체로 공동광고 마케팅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평창쌀 매년 10kg 200포를 기부할 예정이며, 전국 가맹점을 통하여 “HAPPY700" 브랜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장동기 기획감사실장은 “HAPPY700 브랜드는 평창군의 대표브랜드로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시기가 다가온 만큼 부산지역을 포함한 경남 전 지역에 우리 군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여지며, 향후에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