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강서시장(강서구 외발산동 위치) 내에 지어질 ‘강서시장 유통시설 증축 및 방음벽 건립공사’를 3월 6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유통시설 증축 및 방음벽 건립공사는 시장도매인 거래 활성화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시장 출입차량 소음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1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650㎡, 지상 2층 규모로 2017년 10월말 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노계호 공사 강서지사장은 유통시설 증축 및 방음벽 건립공사 주요시설로는 점포, 사무실, 창고 등이 설치되며, 옥상에 조경시설을 설치해 녹지를 제공하고,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경제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