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 고용 지원사업이 기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인재 고용 지원사업은 관내 대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만2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300만 원의 보조금을 기업체에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밀양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소기업에 청년 인력 유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시 자체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시행하여 현재 22개 중소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24명 4550만 원의 지역인재 고용지원 보조금을 지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2017년에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역인재 고용지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나노기업경제과 나노경제담당(☏055-359-5054, 5068)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