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슬로건으로 1일부터 사흘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약 4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이어 성남시가 2위, 부천시가 3위를 기록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파주시에 돌아갔다. 격려상은 동두천시,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른 수원시 김미리 선수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엔 광주시 안교구 수영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는 성취상과 진흥상을 수상했다. 시는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1개를 획득 종합순위 4위에 올랐다. 종목별로는 탁구에서 금메달 8개, 역도 3개, 수영과 댄스스포츠에서 2개씩 휩쓰는 등 선전을 펼쳤다.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이용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각 시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이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됐다.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을 다진다.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출전한 선수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용인에서 마음껏 날아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기간 동안 함께 경기하는 모든 선수들과 임원진이 돈독한 우정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화합의 축제를 즐겨달라”며 “1390만 경기도민이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용인시민과 우의를 다져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경기도장애
연천군은 22일 전곡읍 백화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출전 종목 회장 등은 연천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열린다. 연천군은 11개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골프) 200여 명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룬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의 무게에 감사하고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연천군 장애인 선수 대표로 6개종목(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파크골프)의 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용인시 38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마침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밝혔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선수단을 앞세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가수 에일리의 선창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등 연합 합창단이 부른 우렁찬 ‘승리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가 힘차게 펄럭이며 게양됐고, 소프라노 박지현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노래인 ‘넬라 판타지아(환상속에서)’를 불렀다. 전날부터 이틀간 용인시 38개 읍면동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20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종목별 회장,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필승결의와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50만 파주시민과 함께 뛰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파주시에서는 21개 종목에 선수 231명, 임원 및 관계자 189명을 포함한 총 4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오는 9월 24일(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2022년 제4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6개팀, 32팀이 참여하여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정해진다. 우승팀 및 준우승팀 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아쉽게 떨어진 참가자들을 위해 자유투 대회, 3점슛 대회, 1:1대결 대회를 추가로 진행한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3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의정부시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한이 있던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체력증진과 협동심, 올바른 인성 함양의 계기가 되는 농구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대회 참가 접수는 8월 23일(화) 10시부터 온라인(https://naver.me/5pjBKSQn)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알림마당 – 공지사항 – 2022년 제4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 참가 안내)를 통해 알 수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선전을 위해‘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조순광 체육회장, 이정주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회 이사, 출전선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열리며 양주시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8개 종목에 임원 56명, 선수 210명을 포함한 총 336명이 출전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대회 출전을 위해 흘린 땀이 값진 결실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경기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부상없이 후회없는 경기를 통해 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화정배수지 족구장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정배수지 족구장은 노후화로 그물망이 훼손되고 별도의 휴식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간이 휴게소를 직접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열약한 환경에 있었다. 이에 시는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 중 족구장에서 수거한 인조잔디는 인근 파크골프장에 이식되었다. 파크골프장은 잔디 보식을 시도했으나 나무 그늘로 인해 잔디가 자라지 않아 주이용층인 어르신들이 맨땅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실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족구장을 새로이 단장했을 뿐만 아니라 파크골프장에 인조잔디를 이식함으로써 두 민원을 조기에 종식했다”며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끝. <사진설명>1. 새롭게 단장한 화정배수지 족구장2. 파크골프장에 인조잔디 이식이 완료된 모습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선수단 전원 4명이 모두 출전했고 그 중 남자일반(-54kg) 경기에서 이상구 선수가 금메달을, 배영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일반(-80kg) 경기에서 박준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의 탄탄한 선수 구성과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개최된 ‘2022 국가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2020년 창단 이래 지속적인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