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도시공사가 지난 9일 2024년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릴레이를 전개한다. □ 의정부도시공사는 다양한 독서경영 관련 실적을 토대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 2024년 CEO 추천도서는 『왜 일하는가』로, 첨단 전자제품 제조업체 교세라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이 집필했다.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다니며 무기력하게 살던 젊은이가 연매출 16조 원 조직의 총수가 되기까지 경험을 풀어내며 현대 직장인들에게 ‘일과 삶’의 올바른 태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 김용석 사장은 “임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독서 릴레이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사내 독서문화가 확산되어 자기계발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 등 직원 창의력과 지적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7일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King`s College School)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킹스칼리지 본교로 유치 요청 서한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킹스칼리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낸 결과이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앞둔 고양시는, 고양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특구 및 동북아시아 교육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포부에 따라 영재학교, 과학고, 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여러 명문 학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킹스칼리지는 1829년 영국 조지 4세에 의해 설립된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로 명문 학교 그룹인 이튼 그룹(Eton Group) 소속이다. 매년 영국에서 사립학교 랭킹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0개국 5,700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스쿨 중에서도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한 최상위급 명문학교이다. IB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을 오는 2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5월 특강은 현장 참여 학부모와 소통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세 가지’ 전문가 특강, 부모의 역할 나눔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 북부 권역에서 실시되어 현장 참여 기회의 균형을 도모한다. 또 학부모교육의 시․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저녁 7시 40분부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9일부터 안내문의 큐알 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채널GO3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성교육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학생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5월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자율과제인 지속 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숲체험을 가면서 환경교육으로 ‘네프론 로봇’을 방문하는 체험도 실시하였다. ‘네프론’이란 페트병 재활용 쓰레기를 넣으면 포인트가 쌓여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이다. 송양유치원 바로 옆 송산사지에 설치되어있는 네프론에 대해 유아들과 교사, 학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재활용 놀이를 하며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실천해 보고자 하였다. 유아들에게 깨끗한 무색 페트병 모으기 활동을 안내하고 직접 가져온 페트병을 가지고 네프론 로봇에 가서 페트병을 넣고 포인트를 모음으로써 자연도 아끼고 포인트가 돈으로 바뀌는 경제 개념도 알 수 있는 놀이 활동으로 전개하였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깨끗하게 페트병을 준비하면서 어떤 자원이 순환 가능한 자원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은 유아들이 지구를 살리는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아들은 가져간 요구르트병, 플라스틱 물통을 네프론 로봇이 다시 분류하여 재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정확히 알아내는 네프론에 대해 감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모은 포인트를 어디에 사용할지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북웨이브(BookWave)'라는 새로운 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물결을 만들어내는 독서 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책 읽는 나', '함께 읽는 가족', '독서 공동체, 서울'로 확장되기 위해 학교공동체, 도서관공동체, 마을공동체가 힘을 합하여 독서물결을 확대한다. 첫째 '책 읽는 나'에서는 ▲친구와 함께 아침 또는 기타 시간을 활용하여 자기주도형 자율 독서를 하는 「아침 책 산책(읽기)」 ▲관심사와 진로 등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여 책을 완성하는 「서울학생 첫 책 쓰기」 ▲누리과정 연계도서를 활용한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작은도서관의 그림책 읽기 릴레이 등이 진행된다. 둘째 '함께 읽는 가족'에서는 ▲학교 친구와의 협력쓰기를 가정으로 확대하여 가족과 학생이 공동저자가 되는 가족 책 만들기 ▲1일 10분 100일 챌린지로 가족 독서 습관을 만드는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독서경험을 하는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도서관DAY’」▲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가족의 소통을 돕는 등 인성교육 기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미라클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성장학교에서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3일 동안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파 측정으로 자기 이해 ▲화풀이 캠프에서 감정 정화 ▲행복을 키우는 긍정 훈련 ▲놀이·미술 치료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우관계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던 학생의 3일 과정이 끝난 뒤 자신의 마음을 자신과 부모님, 친구에게 표현하는 활동에서 ‘행복하고 싶어, 기뻐, 고마워, 친구여서 좋아, 미안해…'라며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예술재단, 청계사 등과 협력해 ‘투게더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마음을)더(더하는)스쿨 더불어숲학교’프로그램에서는 초·중학생 대상 ▲다도 ▲명상 ▲숲 체험 ▲풍경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차분해지고 친구들과 잘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프랑스 자매결연교인 Lycée Félix Le Dantec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가졌다. 행사는 이병진 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프랑스 Jean-Joseph Le Brozec 선생님의 인사와 선물 교환, 양국 학생 대표의 학교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서툰 프랑스어와 영어로 인사를 준비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경기북과학고 학생들의 악기 연주 공연이 펼쳐졌고, 학생들은 짝꿍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하며 과학 실험실과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소개했다. 또한 제기차기를 통해 물리 이론을 실습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한글 자개 키링 만들기, 전통 종이 부채 꾸미기 등 한국 전통 공예 체험 활동을 하고,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활동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학교 기념품과 선물을 나누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적인 이해와 소통의 경험을 얻었으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 등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했으며 도내 교원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공주교대 김자영의 교수의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 특강에서는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또 ▲양성평등 수업사례(덕은한강초 교사 황고운, 남원주중 교사 박다영) ▲양성평등 실천 주간(화성매송초 교사 유은선, 연천 은대초 교사 김서정, 단원중 교사 변희영 교사) 등 다양한 수업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잠재된 특성을 발현해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보는 올바른 양성평등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자신의 표현 결과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겸 경민대학교 미래교육대학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전국 최초라고 할 수 있는 “1인 1저서”과정 1기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1인 1저서” 과정은 각 대학의 최고지도자 과정처럼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특이한 점은 후반기부터 모집한다. 김정겸 원장은 “청룡의 해에 과정에 참여하는 분들의 인생 책 한 권을 만들 특별한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글솜씨 없다고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김정겸 원장은 “면밀한 상담과 퇴고의 과정을 거쳐 글을 완성하게 한다”고 말하면서 “그림. 시. 만화, 수필 등 어떤 예술적 재능을 갖고 계신분이나 그렇지 못하고 인생의 내 삶을 이야기 하고 싶은 분 누구든 응하여 주시면 철저한 면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글 완성도를 높이겠다. 그리고 최종 출판기념회를 통해 여러분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정겸 원장은 “1인 1저서 과정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갈망을 충족시킬 수있는 기회”라고 말하면서 “의정부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특히 “1인 1저서 과정은 최고지도자 과정과는 다른 커리큘럼으로 향후 자신의 생각을 담는 글쓰기 기법” 등을 실질적으로 지도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