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경기도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과 지난 17일 진주문화원다목적 강당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된 계기는 지난 6월15일부터 6월16일 임원 역량강화 워크샵을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과 수원화성의 문화유적지의 탐방시 수원문화원에서 진주문화원 임원들을 수원컨벤션로 초청하여 차담회 시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이 진주와 수원은 오랜 역사가 있는 도시로서 진주와 수원문화원간 자매결연을 제의하여 행사가 성사되었다고 했다. 자매결연협약의 주요내용은 전통문화계승발전과 문화예술사업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및 우호적 협력관계를 위한 것으로 각 지역정신 선양 사업,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공유 및 각 지역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상호합의된 관심분야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 후 수원문화원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및 소망진산 유등공원 관람, 남강유람선 김시민호를 탑승한 후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지회장 차경득)에서 수원문화원 임원들을 자유총연맹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으로 초청하여 찌찜, 도토리 묵, 막걸리를 대접해 진주의 훈훈한 인심과 정, 그리고 진주남강의 형형색색의 야경을 가슴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청년도시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무안YD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 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만들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 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하이키, 키썸, 슈퍼비, 스페이스A),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하여 둘째 날에는 윤도현밴드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청년에 청년을 위한 힙한 공연을 준비중이다. 그 밖에도 경연프로그램인 청춘가요제, 청년 댄스 경연대회(신복고 커버댄스, 스트리트 댄스), 길거리농구대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의 체험장인 ‘4차 산업 체험관’, ‘청년포차’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는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룡의 기운이 넘치는 청년도시 무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등 행정대표단 4명이 방문해 포천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와 개성인삼축제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일본 호쿠토시의 인연은 1999년 당시, 지금은 호쿠토시와 합병된 기타코마군 다카네정과의 교류에서 시작됐다.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 기념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광릉임업시험장(현 국립수목원) 방문을 계기로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번에 포천에 방문한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2020년 11월부터 호쿠토시 시정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1월과 8월 포천시와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 나가는 등 친목을 다졌다. 이날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이동면 ㈜포천명가, 군내면 효림농산, 가산면 효천푸드를 방문하며 포천시의 막걸리와 홍삼제품에 크게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호쿠토시와 막걸리, 홍삼, 메밀 관련 수출입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및 개성인삼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사를 마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카미무라 에이지 시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 토요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포천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1950년대까지 명성산에 거주했던 화전민을 모티브로, 화전민 행렬,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기원하는 혼불의식,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들 이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소통과 신뢰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양주시 백석읍(읍장 이상덕)은 지난 14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우) 주관으로 ‘백석읍 하얀돌 마을 축제’를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노인회 사물놀이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GTX-C 노선 양주역 정차 촉구 서명 운동 진행은 물론 각종 어린이 체험 및 홍보캠페인 부스 운영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운용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백석읍체육회(회장 심남철)는 사전 행사로 ‘백석읍 온가족 건강해지다’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백석읍에서 백석고등학교를 거쳐 오산산들 근린공원을 반환하는 코스로 3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백석 주변을 둘러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건우 위원장은 “오랫동안 백석읍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가 멈춰있었는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마을 축제를 재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축제에 찾아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백석읍 하얀돌 마을 축제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수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1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박일호 시장과 조해진 국회의원, 정정규 시의회 의장 그리고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함으로써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삼랑진읍 칠성경로당 남개문 회원 외 19명이 경남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부북분회 경로당 이용만 회장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무안면 모로경로당 강태랑 회장 외 1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상남면 상남분회 경로당 김병기 회장 외 12명이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및 밀양시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7명이다. 신준철 지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제2
□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 행사를 개최해 광화문 월대 및 주변부 광장을 공개하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21년 6월 발표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광장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광화문 월대, 해치상, 매장문화재 복원 등 역사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광화문광장 재조성을 추진해왔다. ○ 이를 위해 2018년 6월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광화문 일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 지난해 8월 발굴조사로 시작된 광화문 월대 복원은 광장의 역사성을 강화할 핵심사업으로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완성했다. ○ 월대는 궁궐이나 건물 앞에 놓인 넓은 기단으로 과거 조선시대에 왕과 백성이 소통하던 공간이다. 그동안 광화문 월대 일부는 광화문 앞 도로 아래 묻혀있었다. ○ 시는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되고 철거된 월대의 복원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문화적 공간을 회복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오는 21일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축제 ‘문화난장’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문화난장’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준비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이번 축제는 찬란한 가을을 맞아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경품마당 등으로 구성, 재미난 이벤트와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인물퀴즈&사탕바구니 나눔, 할로윈 가방 만들기&간식 나눔, 놀이마당은 놀이와 퀴즈를 통한 깜짝 이벤트, 공연마당은 밴드/보컬/드럼연주/기타연주/댄스팀 공연, 경품마당은 추첨을 통한 경품나눔으로 진행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지쳐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고, 우리 모두의 축제가 될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빛나는 청소년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사진 별첨(홍보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3일 탄소중립 해외 선진도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이하 그르노블) 대표단과 만나 우호교류를 논의했다. 유럽연합(EU)에서 2022년 녹색도시로 선정된 그르노블은 프랑스 대표 친환경 도시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르노블은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및 연구소가 밀집해 있고, 유럽 최대 규모의 AI 연구소인 네이버랩스와 에너지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사가 소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캐홀라인 부봐흐(Caroline Bouvard) 경제부 국장을 단장으로 한 그르노블 대표단은 13일 오전 구청 1층 책마당도서관 및 민원실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 배봉산 숲속도서관, 지식의 꽃밭(초화원) 등 구 대표 명소를 견학하였다.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한 그르노블 대표단은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관람한 후 1층 야외마당 보제원 제향행사, 2층 한의약박물관 관람, 야외족욕 및 한방차 시음 등 다양한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구 대표 친환경 도서관인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둘러본 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조성된 전농동 소재 ‘지식의 꽃밭(초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