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광견병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생후 만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속초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관내 동물병원 7개소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는 3개동 농촌마을 중심으로 순회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동물병원이나 순회접종 기간에 마을 지정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등록과 접종을 같이 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감염이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의 보호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매년 1회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라며“이번 광견병 특별방역 기간에 반려동물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이하 국·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지난 2월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국·도비 확보 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 사업은 총 31개 사업(신규사업 15개, 계속사업 16개)이며, 규모는 586억 원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속초시 도시침수 대응사업(116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66억 원), 신흥사 영산회상도 보호시설 건립사업(63억 원), 속초시 파크골프장 확충사업(27억 원),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20억 원) 등이 있다. 시는 올해 시정 운영 목표인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 강소도시 속초’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해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며,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수시 방문하여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 세종사무소장 초청 도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지난 24일 ‘문화교류 및 지역 협력체계강화’를 위해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군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보유 자원을 활용한 군민 정주여건 개선, 문화적 인프라구축 등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담겼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성화시켜, 군민에게 최적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밧도내마을 체험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귀농·귀촌 체험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밧도내 체험학교는 귀농‧귀촌 성공사례 중심의 실제적인 농업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농촌 적응과 귀농‧귀촌 계획 수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주천면 도천리 일대 밧도내마을에서 4월 15일~17일(3기), 4월 22일~24일(4기) 두 기수로 나눠 진행됐으며 3기 20명, 4기 20명 총 40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기수별 30시간씩의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과 농촌 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귀농‧귀촌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지속적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4월 27일 단종문화제 행사장(동강둔치)에서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공감대 확산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설문조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월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영월경찰서 등 50명이 함께 진행하며, 이날 참가자들은 군민참여단과 함께『안전과 돌봄이 브랜드가 되는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 요구,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동한다. 현재 군민참여단은 돌봄공동체, 안전 도시, 정책 제안, 일자리 분야 4개 분과로 32명이 활동 중이며, 올해 3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하여 영월군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고 남성이 배려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받는 “어머니 품 같은 영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지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장은 이번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4월 26일(금)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올림픽체육과 유산조성팀과 올림픽테마파크 실감콘텐츠 제작 용역 수행업체 ㈜자이언트스텝, ㈜바온이엔아이, ㈜스타네트웍스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에 설치할 실감콘텐츠 제작에 관한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올림픽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실감콘텐츠 제작은 공사 일정과 발맞추어 같은해 상반기까지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테마파크-조감도
평창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2024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선정되어 대관령면 수하리 발왕산 일원에 국유림을 활용하여 녹색자금 509백만원과 군비 339백만원 등 총 사업비 848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도에‘발왕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산림 내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통 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산림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착수하기 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 및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대관령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대표 및 한국환경운동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발왕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사업량 0.4km내 목재 데크로, 쉼터 2개소, 대피소 6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존 데크로와 연계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자원인 발왕산 평화봉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산림경관과 휴양·치유 등의 숲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산림복지시설사업을 통해 그 동안 이용이 불가능했던 교통약자 층이 보다 안전하고
속초시는 속초시 대표 축제 및 관광콘텐츠, 문화 예술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되며, 전국 116개 기관 283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속초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탄소중립 속초 도약’ 친환경 콘텐츠를 반영한 지역 대표 관광축제 ‘영랑호 벚꽃축제’,‘속초 에코바캉스’,‘마숩다, 속초’등을 참관객 대상으로 홍보하고‘일 맛집 속초 워케이션’및 웰니스 산악·온천여행, 해외 관광객을 위한‘외국인 관광택시’등 여행상품과 주요 관광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31호·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 대표 문화축제‘실향민 문화축제’와 ‘설악문화제’를 소개하고, 더 나아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만의 특색을 알려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광객 유치 및 지속적인 속초시 관광 홍보를 위해 속초시 SNS 팔로우 및 축제 사진 인증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지역관광 활성화의 답은 축제에 있다고 생각하며,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속초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타
평창군은 지역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투자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평창군은 기존 기금사업과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읍·면 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 후 신규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완성도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으로, 9월 대면평가와 10월 종합평가를 거친 후 11월 최종 기금 등급이 확정된다. 평창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투자기금사업으로 총 11건, 280억원을 투입해 청소년·주민 문화복합공간인‘행복플러스학습센터’조성,‘누구나 농장’농촌체험복합단지 조성 등 청년인구 정주만족도 개선,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구소멸대응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겠다.”라며“누구보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