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번영회(회장 장동기)에서는 5월 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하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남북·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강원~호남)축 완성을 위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는 KTX 철도망 구축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사업이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지역의 생존이 달린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온 군민의 하나된 의지를 한데 모으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라며, “군민 모두의 염원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범군민 서명운동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군에서도 본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평창군은 이번 사업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는 전기이륜차의 수량은 총 15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다르게 받게 되며, 예산 소요 상황에 따라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되었다.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 지침에 따라 소상공인, 취약계층 뿐만아니라 농업인에게도 전기이륜차를 구매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전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자로,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 확보를 위해 ‘투명 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동대문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10리터 종량제봉투 10매를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투명페트병‧폐비닐 배출 지정 요일 홍보물을 찾아 사진을 찍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요일 안내문을 캡처하고,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에 한 달간 참여한 배출 인증 사진을 4회 촬영하여 총 5장의 사진을 청소행정과 담당자 이메일(wj7663@ddm.go.kr)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 송부가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구청 3층 청소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자원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생활쓰레기 감량을 통해 ‘2050 탄소중립도시 구현’에 한 발짝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홍태용)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자책은 환경기초시설과 체험 교육시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김해시가 연중 시행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여 시민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정보를 보기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과 테마파크, 봉하마을 생태체험관 등 관내에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의 프로그램이 담겨 있으며 그 밖에도 환경교육 마일리지제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환경의 날을 기록한 달력, 탄소포인트제 내용도 함께 수록되었다. 발간된 전자책에는 해당 교육 프로그램 예약을 할 수 있는 누리집 연결 QR코드가 들어있어 원하는 프로그램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올해는 종이 인쇄물로 책을 발간하지 않고, 전자책으로 누리집에 게시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 해당 전자책은 화포천습지 누리집 ‘프로그램 목록’과 김해시 누리집 ‘열린시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친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며, “올해 발간된 전자책에도 많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와 함께 1일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서호천변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천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심꾸기봉사단,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등 19개 단체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과 초화류 15종 2539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호천변 나무심기 행사는 시민 스스로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권 숲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보령시가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시 사업은 ‘주소기반 드론·로봇 연계 배송 활용모델 개발’로, 하루에 몇 회 없는 배편으로 물류 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인구가 대다수인 섬 지역에 드론으로 배송한 물품을 자율주행 로봇이 문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구축하고 배송 환경을 개선하면 물류체계가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의 배송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용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는 2018년부터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구축 중으로, 도내 보령·당진·서산·태안 등 4개 시군에 109개 드론 배달점·거점을 구축하는 등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주소 정보 기반과 드론을 적극 접목한 첨단 기술을 개발·고도화해 도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충남도 드론 배달점·거점 구축 현황도(109점)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성안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4.23.(화) 개막하여 당초 폐막일(4.29.(월))을 넘긴 현지시각 4월 30일 새벽 2시에 종료되었다. ※ 협약 추진 배경 : 2022.2.28.-3.2.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 5.2)에서 국제협약 성안 추진 결의**를 채택, 총 5차례의 정부간협상위원회(INC) 회의를 통해 `24년까지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 성안을 목표로 설정 *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to develop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on plastic pollution, including in the marine environment ** UNEA 결의 5/14: “플라스틱 오염 종식,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향하여”(End Plastic Pollution: Towards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이번 정부간협상위원회에는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우리 정부대표단을 비롯하여 전세계 170여개국 유엔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29일 비전1동 배다리 근린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은 봄철(3~5월)에 계절적 요인과 졸업,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인 스프링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한 「내 마음 처방」 ▲자살예방 퀴즈 「상담전화 109 의미 찾기」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링 던지기「나의 소중한 가치 잡기」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 다채로운 활동에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광명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90여 명을 모시고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광명시 2024년 교육예산과 주요 교육사업을 설명하고 박승원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광명시 교육예산은 318억 원으로 전체예산 8천932억 원 대비 3.6%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높다. 주요 사업으로 ▲무상교육과 체육복·교복 지원, 초중고 입학축하금 등 보편적 교육복지 25억 원 ▲교육자치 역량강화 30억 원 ▲청소년시설 운영과 방과 후 프로그램 등 72억 원 ▲학교 친환경 급식 141억 원 ▲해오름 학교 교육 과정 등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29억 원 ▲학교시설 환경개선 14억 원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 7억 원 등이 편성되어 있다. 앞서 광명시는 2023년 12월 광명시 교육경비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안정적인 교육경비 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무상 교복 지원에 이어 무상 체육복까지 확대 지원하고,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예산도 16개교 14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유아 기초체력 측정과 성장 지원사업, 청소년 인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