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2024년 복지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6일 개강식 및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8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 2024년 복지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은 2024년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으로 운영하는 시민복지 계몽사업으로,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복지통장,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실무자, 복지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이번 교육은 복지 대응체계 구축, 복지 용어 이해, 정신질환자 현실태 및 개입방안, 1인 가구 현실태 및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회복지 현장 근무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고 우리 시의 복지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실현돼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가 14일(화)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이양수 속초·고성·인제·양양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토론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속초시의회 의원, 속초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2024년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동서고속화철도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변경」,「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등 속초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12개 사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이양수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건의된 사업들에 대해 정부에 전달하고 속초시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토론 대상 사업 외에도 집행부와 의회에서 모아주신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속초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의 초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토론회 안건
진주시는 일상 속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2024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정원특별체험 ‘정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해설투어와 이오난사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하며, 체험료는 1인당 8000원이다. 신청은 진주 정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garden)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산림과(055-749-8407)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 치유프로그램의 주제인 ‘치유의 정원’은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아 월아산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성·작품성을 갖춘 3곳의 작가정원 해설투어를 진행한다. 누구나 쉽게 즐기고 작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속 미립자 양분으로 먹고사는 식물인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 체험활동도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정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가 지난 13일 2024년도 제1차 식단감수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기존 식단감수위원인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대표 시설장과 더불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부모 대표를 추가 위촉해 강진군 내 어린이 급식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맞춤형 식단 작성과 특식데이, 국없데이, 제철데이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식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의에 처음 참석한 부모 대표는 “아이들의 식단표를 꼼꼼하게 살피지 못했는데 이 기회로 식단표에 저절로 관심이 가고, 어떤 식단이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식단감수위원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식단 제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식단감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진군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말부터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3차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과 대상별 방문
안양시가 안양·의왕시민과 운수회사 간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운수회사는 충전소 대상지의 학교 인접 및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건립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앞서, 지난달 26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이어 최 시장은 5월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성 퀴즈’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백화점상품권(3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천바다케이블카 모든 방문객에게 5000원 할인된 사천시민 탑승요금을 적용한다. 이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이 사천시에 개청함에 따라 국민 모두와 우주경제 강국의 꿈을 공유하고 화합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 한재천 이사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실시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요금 할인과 경품 이벤트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써 시와 우주항공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보사진첨부 _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마산지사(지사장 문인정)는 14일 호텔 인터시티(대전광역시 소재)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2024년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로봇산업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쉐코 등과 연합체(consortium)로 참가해 지난 4월 최종 과제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공단이 수행할 과제는 수상로봇을 활용해 마산해역 내 수면 오염물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 11월까지이며 지원규모는 연간 10억 원 이내 최대 20억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항내 부유쓰레기 급증, 정어리 집단폐사 등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환경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실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정 마산지사장은 “고위험 수중 작업에 로봇을 투입하면 안전을 강화하고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혁신을 시도해 청정한 마산해역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5월 13일 서울 서초구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도로교통공단(KoROAD, 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과 ‘물절약 협력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절약전문업(WASCO) 활성화 등을 통해 소중한 물의 가치 확산 및 물 수요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회, 지자체, 대학교, 군부대 등에 2021년부터 물절약 사업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컨설팅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사용시설을 조사․진단하여 도로교통공단의 물절약 사업을 지원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방송매체인 한국교통방송을 통해 물절약 등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물 절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물그릇을 확보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이라며, “이번 협력이 모범사례가 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다른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고성하수처리시설 내 분뇨전처리시설 준설을 하며 주변 악취 해소와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준설 기간 분뇨 반입이 불가함에 따라 환경과 및 분뇨 수집 업체와 사전 협의하여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분뇨전처리시설의 준설은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밀폐공간 사고에 대비해 작업 현장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원-콜(One-Call) 서비스의 장비 지원 및 교육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성하수처리시설 주변 악취 저감 사업으로경계부 수목 식재, 차단벽 설치, 부숙 시설 슬러지 이송 컨베이어 도입 등을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로 악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