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급식 잔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기후 오락(樂)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이하 빈그릇 운동) 26교를 지정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 기후 오락(樂)실이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섯가지 즐거운 실천 하나, 먹거리 소중함 깨닫기 둘, 나눔이 필요한 곳 살피기 셋, 그릇 비우기 넷, 버려지는 음식물 줄이기 다섯, 소중한 자원 나누기 ▪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이란? 학교급식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잔식(예비식)을 버리지 않고, 학교 주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 ▪ 잔식이란? 학교급식에서 배식을 하지 않고 남은 음식 ▢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잔식을 버리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먹거리 선순환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 2023학년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및 처리비용 현황 - 1,213교 총 34,205톤, 66억원(1인당 평균 38.3㎏, 7,500원) ○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와 지역 기부 단체는 학교급식 잔식의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복지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먹거리 생태전환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90년생이 온다 그 이후 라는 주제로‘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 임홍택 작가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000년생이 온다」(2023), 「관종의 조건」 (2020), 「90년생이 온다」 (2018) 등의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90년생이 온다>는 2019년 올해의 책과 2018년 올해의 경제․경영서로 선정되었다. 또한 <굿모닝 대한민국라이브> (KBS2), <MBC 뉴스투데이> (MBC), 〈아침마당> (KBS) 출연뿐만 아니라, 국무총리 인사혁신실․여성가족부․외교부 국립외교원․국립중앙도서관 강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강연은 5월 21일(화) 오후 2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이번 강연은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2000년생이 온다」내용을 토대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계양구 이화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벼 드문 모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 모심기 기술은 관행농법 대비 모판에 파종량을 2배 가량 늘려 파종하되, 논에 심는 모의 간격은 드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판에 파종 수를 늘리기 때문에 육묘 상자 수를 50~70% 줄일 수 있고,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할 수 있다. 벼는 주변에 공간이 여유로우면 모 하나를 심어도 여러 줄기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 간격이 넓어지면 모가 튼튼하게 자라서 벼 쓰러짐에 강하고, 모 사이 햇볕과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 예방 효과도 높아진다. 때문에 드문 모심기는 육묘와 모내기 등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는 줄이되, 벼 생산량은 관행농법과 동일해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안정성이 높은 재배 기술이다. 앞서 인천시는 드문모 전용 이앙기, 측조시비기, 약제살포기, 드문 모 전용 육묘상자, 비료 등을 농가에 지원해 드문 모심기 기술을 보급했고, 이번 시연회에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교육, 일반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의 등장, 택시 종사자 구인난과 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택시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노사정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먼저 경기도는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시군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가 그간에는 행정제재 또는 사고발생자에 대해 획일적으로 누적 건수별 6개월 동안 지급 제외했으나 사고 유형, 과실률 등에 따라 지급 제외 기간을 3~12개월로 완화해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회의 안건으로는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
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기획단 10명을 위촉했다.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청년축제 기획단(이하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획단 운영계획 안내, 단장 선출, 청년축제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올해 기획단원들은 관내의 대학생, 문화 기획 경험이 있는 청년, 청년정책조정위원 등으로 구성됐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10명의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청년축제의 주제・운영 방향・슬로건 선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공 등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참신하고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양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체험부스, 청년예술가 공연,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2024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 개최 □행사개요 ❍ 일 시 : 2024. 5. 14. (화) 19:00 ~ 20:30 ❍ 장 소 : 3층 상황실 ❍ 위촉대상 : 10명 ‣ 청년축제기획단 10명 (남 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사업장의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사전에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에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의 사업장(공장 및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방식은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 이밖에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하며, 비가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문도 발송한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에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춘계 정책포럼’에 참가하여,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 금번 춘계 정책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시행에 따른 포장재 정책 추진현황과 산업계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다. ○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위원회’가 주최하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한 8개 분야중 폐기물분야가 46.8%로 가장 높으며, 또한 EU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플라스틱 오염방지 협약을 시행할 예정 등인 국내․외 환경정책변화 속에서 포장재 감축과 재활용이 쉽도록 제조․생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오늘 진행되는 친환경 패키징 정책포럼의 자리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의 토대가 되는 민관합동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포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 공단은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장재 관련 자원순환정책의 소개를 맡는다.
◦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인식 제고,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시범 운영◦ 학교안전 지킴이 확대, 출입관리 강화 시범학교 운영, 외부인 출입 통제◦ 인성교육 기반 공유학교, 전문기관 중심 학생 분리교육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운영과 학생 분리지도 실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보완하며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새 학기 전 현장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3일에는 민원대응팀 운영,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지원 강화 등을 추가 안내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형별 민원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민원 이관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절차를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이에 올해 4월 민원 응대 절차 지침서를 보급하고 ‘일반적 민원 응대, 특이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