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업해 오늘(1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적용대상 확대(50인 이상 → 5인 이상)에 따라 소규모사업장 사업주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특히, 이날 교육은 소규모사업장 사업주 가운데 시내 점유율이 높은 업종인 서비스업 4대 업종(운수・창고・통신업, 도・소매,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사업주 6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더욱 의미가 크다. □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대진단 설명회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 산업안전대진단 설명회에서는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스스로 확인해 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기 위해 올해 4월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손영기 과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 이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안전1부 문기휘 차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재해 발생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매립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사진 붙임 현장 안전 점검 사진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해빙기를 맞아 수도권매립지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해빙기를 맞아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완도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 군 산불대응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산불 19건 중 봄철에 발생한 산불이 13건으로 전체 산불의 68.4%를 차지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봉쇄하고자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금지 행위 공고와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상왕산 등 10개소(2,870ha)의 등산로를 폐쇄하여 집중 관리한다. 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돌입에 앞서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과 자체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진화 장비와 각 읍면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운영, 소각 없는 녹색 마을
평창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집중발생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위험성이 높은 지역은 응급복구 및 중장기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평창군은 군 재해예방부서 및 읍·면 직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평창군 관리 급경사지 121개소에 대하여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상부사면의 낙석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의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빙기 대책기간은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24시간 상황보고 체계 구축·운영 및 해빙기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 모두가 확인해 볼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기별 급경사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들이
도로교통공단과 강원랜드 하이원 CC가 골프장 카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골프경기보조원을 대상으로 3월 12일(화)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 외의 곳*’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있던 골프 카트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강원랜드가 합동 교육에 나섰다. *도로교통법상 도로는 「도로법」, 「유료도로법」,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도로 및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를 말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도로 외의 곳에서도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인사교류 기관인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함께 3월 12일(화)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CC에서 골프 카트 운전자(경기보조원) 대상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골프장 내 카트 운전 수칙과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리조트 내 카트 이동 구간의 기하구조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한 후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하이원CC는 리조트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조트와 골프장 교통안전점검
경기도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건설사업관리분야(감리) 컨소시엄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자명 ENG, ㈜건축사사무소 광장에 대해 건설기술 진흥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24.4.15.~10.14.)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정처분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보고서 송부 및 처분요청에 따라 실시했으며, 행정절차법에 따른 당사자의 의견제출 및 청문절차 등을 거쳐 결정됐다.주요 위반사항은 시공사에서 작성한 설계도서를 확인·승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철근의 누락을 발견하지 못한 점, 검측 과정에서도 누락을 발견 못하고 콘크리트 타설 승인 등이다.경기도는 사고조사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법령 위반사항을 확인,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엄중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공사가 적정하게 시행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봄철을 맞아 건조해진 날씨와 기상이변으로 빈번해진 산불 발생에 대비해 다음달까지 2개월간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77건의 산불로 소실된 산림은 1834㏊로, 최근 10년간 전체 산불 피해 2086㏊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봄철(4월)에는 홍성군 외 4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1720㏊의 산림이 소실되고, 주택 63동 등 약 248억 원의 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대형산불이 빈번한 산불 특별대책기간인 3-4월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최고수위의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16개 소방관서는 산악 지형에서 소방호스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소방호스배낭과 산불전문진화차 등 산불장비를 점검하고, 관할 시군 산불진화대와 함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복합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방서장 중심으로 산불취약지역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강풍 등 산림화재 위험시 특수대응단의 소방력을 근접배치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봄철
평창군은 3월 12일 군청 지하 1층 재난상황실에서 오현웅 건설과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 대책 및 24년 여름철(풍수해, 폭염) 대비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화진)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통신지원단(단장 최현일), 수상안전구조대(대장 이득범) 등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및 폭설 등 재해관련 사전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안내 및 응급복구지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올해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며 “지역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복구하기 위해 언제든 군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평창군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오는 3월 29일까지 해빙에 따른 산사태 발생 여부,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내 거주민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중심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