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는 “행복한 삶이 있는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의왕” 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의 10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등 출산·보육 시책을 확대하고, 청년 성장 프로젝트, 여성새일센터 운영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1인 가구 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 라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일) 오전 9시 30분 삼락생태공원에서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달리며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부·체험형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은 4킬로미터(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즐거운 체험이 기부가 되는 경험을 한다. 마라톤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 지원을 위한 ‘세이브(SAVE) 러닝 구조대’를 주제(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전쟁과 재난 속 아동들을 구조하는 ‘장애물을 뚫고 위험에 처한 친구 구하기’, ‘위험에 빠진 친구에게 구호 물품 챙겨주기’와 같은 임무(미션)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적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관(부스)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아동권리 젠가 쌓기’ 등 여러 체험을 하며 위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혼·신생아·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고는 전국을 대상으로 총 9,050호를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신혼·신생아Ⅰ유형 5,800호 △신혼·신생아Ⅱ유형 1,000호 △다자녀 유형 2,250호이다. ‘신혼·신생아 전세임대Ⅰ, Ⅱ’ 유형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 한부모가족, 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신혼·신생아 전세임대Ⅰ, 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 전세임대Ⅰ’ 유형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의 경우 90%) 이하면 신청 가능하며, 국민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세대 구성원 전체 총자산 가액 합산 3억 3,700만원 이하, 세대 구성원 소유 자동차 총 가액 3,803만원 이하 ‘신혼·신생아 전세임대Ⅱ’ 유형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순찰에 나서는 ‘반려견 순찰대 양반견’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층에 모인 반려견 순찰대 9개 팀은 활동 선서를 한 뒤 시청 민원실 앞에서 반려견 동물등록 의무 등 견주의 준수사항을 지도·홍보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마을을 순찰하며 ▲동물보호 및 복지 인식 개선 ▲견주 준수사항 홍보 ▲생활 안전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앞서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이상 개별 순찰, 월 1회 이상 단체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활동 선서에는 그동안 교육을 함께 했던 안양동안경찰서 관계자와 연성대 반려동물산업과 교수, 학생 및 소속 훈련견들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안전 사각지대 및
속초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부스 참가업체를 초청해 축제 이후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 만든 축제,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축제의 주역이었던 참가업체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참가업체 대표, 축제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축제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전하는 운영 후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주요 성공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벚꽃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도 활발히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낸 주체로서 자긍심과 애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의 큰 성공 요인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벚꽃축제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함께 고민해 주시고, 내실있는 체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 덕분이었
정기명 여수시장이 1일 오후 시장실에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한 지역 출신 인재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의 주요 정책을 이끌 행정 리더로 성장한 것을 축하하고 합격생 가족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 행정고시 합격생 3명과 부모, 이동길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합격생들은 “여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고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국민을 위한 바른 정책을 실현하는 유능하고 따뜻한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인형을 전달하며 “섬과 바다의 미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여수의 큰 행사에 지역 출신 공직자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정기명 여수시장이 1일 오후 시장실에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한 지역 출신 인재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월 30일부터 사흘간 장성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aT 소속 장애인체육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30일 전남 장성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ESG 경영을 앞장서는 aT는 2021년 농업기관 최초로 ‘장애인체육선수단’을 창단하고 소속 선수들의 체육 활동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지원에 힘입어, aT 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남체전 등에서 금메달 18개를 포함해 다수의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도 역도, 사이클, 당구 종목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흘렸던 굵은 땀방울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T 장애인체육선수단 간담회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지난 4월 30일,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 호수공원을 방문해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운남 의장은 박람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편의시설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꽃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김운남 의장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시된 꽃과 정원에 담긴 이야기를 접한 뒤, “시민들이 꽃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김운남 의장은 평소 고양시 화훼산업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고양시 화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화훼 육종 연구, 생산·유통 기반 강화, 지역축제 연계, 공공부문 화훼 사용 촉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의정활동의 연장선에서 꽃박람회의 다각적인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시 브랜드 제고와 관광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화훼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해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결혼 장려 연지곤지 통장 ▲임산부 사전검사 지원 ▲출산지원금 지급 ▲다자녀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위 규모의 국공림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화성형 어린이집 모델을 도입하여 실질적 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구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