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0월 7일 오후 6시 30분, ‘CGV 고성 영화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10월 8일 정식으로 개관한다. ‘CGV 고성 영화관’은 보편적 문화 복지를 위해 국비보조사업으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외부 위탁으로 운영이 불안정했던 기존 지자체의 작은 영화관과는 달리 직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자체 최초로 대형 영화사 ㈜씨제이씨지브이와 협약을 통해 시스템 운영 지원과 운영인력 교육, 예매·영화배급 등을 추진함으로써 최고급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69석과 49석의 2개관과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는 CGV 고성 영화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6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예약은 CGV 홈페이지에서 CGV 고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영화관 주소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58이고 내비게이션에서 ‘CGV고성’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소자 문화예술담당은 “CGV 고성 영화관 운영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고, 당분간은 고성군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향후 영화 관람과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추진중인 고성송학동고분군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
전라남도는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농업인에게 이자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지원사업은 농업인이 금융기관에서 농업종합자금, 농어촌구조개선자금, 산림사업종합자금 등 농업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2∼3%의 대출금 이자 중 도에서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됩니다. 지원 자격은 전남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입니다. 금융기관에서 명단이 시군에 통보되면, 검토 및 확인을 거쳐 시군 농업정책자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합니다. 지원액은 농업인 개인은 1억 원 대출 한도에서 연간 200만 원까지, 법인은 2억 원 대출 한도에서 연간 400만 원까지며, 최대 3년간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두 차례 6월과 12월에 농업인에게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 자금은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원예특작 분야 시설 및 개보수 자금, 농산물 가공·유통 및 운전자금, 축산분야 등 농업종합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등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영암군·무안군·신안군)은 올해를 끝으로 폐지되는 사법시험 대안으로「한국방송통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방송대 로스쿨 특별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박 의원은 “방송대 로스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자ㆍ직장인ㆍ가사전업자 등이 지원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사법시험 존치와 폐지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과거 사법시험은 어렵게 공부한 고학생들에게 ‘성공의 사다리’ 역할을 했다”라며, “사시폐지가 결정됐지만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누구나 법조인이 될 수 있는 희망을 주었던 사법시험의 의미까지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로스쿨이 비싼 학비로 인해 특권층의 전유물로 전락했다는 국민적 비판과 사법시험 존치를 요구하는 사회적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방송대 로스쿨이 사시를 대신해 ‘성공의 사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방송대 로스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방송대 로스쿨은 온라인을 통한 수월한 교육 접근성과 저렴한 학비, 입학전형요소 간소화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로스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양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21일부터 28일까지 부정 축산물 단속 실시도축업,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459개 업소 집중 단속도 특사경 11개 센터 24개 단속반 투입, 원산지 허위표시 등 점검 경기도가 육류 소비가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21일부터 28일까지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72명이 투입돼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가운데 규모가 크고 매출액이 높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체 440개소와 도축업 19개소를 점검한다. 경기도에는 식육가공업 1,096개소, 식육포장처리업 1,431개소, 식육판매업 1만1,073개소가 있다.경기도 특사경은 도 전역을 안양, 수원, 용인, 여주, 의정부 등 11개 센터 권역으로 나눠 일제 단속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단할 방침이다.점검대상은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행위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기타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킵 메모리 얼라이브 (Keep Memory Alive) 센터에서 전 세계 200여 미디어가 모인 가운데 2017년형 TV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메탈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화질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QLED’로 명명하고 삼성 QLED TV 88형 Q9F, 75형 Q8C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은 “2017년에는 QLED가 T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며 “삼성 QLED TV는 초고화질 시청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HDR(High Dynamic Range) 구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이제 TV 시장에서 더 이상의 화질 경쟁은 무의미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석 사장은 여기에 덧붙여 “앞으로는 사용성,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완벽하게 해소해 주는 것이 좋은 TV의 기준이며, 삼성 QLED TV가 그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삼성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화질의 수준을 대폭 높였다. 이 제품은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개정 국민건강증진법(’15.6.22, 공포) 시행에 따라 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나가게 되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에는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제도는 흡연의 해로움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담뱃갑 앞·뒷면에 이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사진 등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시각적 이미지는 문구에 비해 눈에 잘 띌 뿐만 아니라 메시지 전달 효과도 높다. 특히 유아나 어린 학생들에게 어려운 용어로 설명하지 않아도 담배의 폐해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한 이래, EU 28개국가 포함, 현재 세계 101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WHO(세계보건기구)도 대표적 비가격 정책으로 FCTC(담배규제기본협약) 가입국들의 의무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담배소비 및 흡연율 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게 국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제시한 보건 분야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2005년 정식 발효하여 우리
28개 팀(시․군)이 예선에 참가하여 11개팀 본선 겨뤄최우수 고양시, 우수 성남시, 파주시 수상경기도가 개최한 「2016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고양시가 고양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양시는 그린밸트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없었으나,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해제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8,000억 원의 투자와 5,000개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경제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이병길 경기도 규제개혁위원장 및 위원, 도내 31개 시․군 규제개혁부서 담당공무원 등 70여명 참여하여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황 실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까지도 굉장히 어렵다”고 밝히고, “규제는 공무원들이 체감하는 것보다 규제를 직접 받고 있는 기업체나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위축시키고 경제에도 찬물을 끼얹는다”고 말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공익에 문제가 없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철폐해야한다”고 강조하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월 30일(토)에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가족 나들이”를 운영하였다.이번 행사는 제1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되었는데, 놀이기구탑승, 퍼레이드 관람, 수족관 관람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대부분의 가족들이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아이와 같이 오고 싶었는데, 거리도 멀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마음만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와서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엄마인 저도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여유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하여 상호작용을 통하여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시는『제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납세자 10인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감사패 수여대상자는 시 발전과 살림살이에 기여한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2개 법인 참빛도시가스(주) 및 (주)우리수산과, 개인 8명을 선정했다.감사패 수여식은 속초시장 주관으로 오는 3월 2일(수) 직원 월례조회 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처럼, 속초시는 세정발전에 협조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는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객감동의 세무행정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월29일 담양 죽녹원 내 등황각에서 열린 '무등산권 누정·가사문화 관광자원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형식 군수, 장학기 북구부구청장을 비롯해 문화·관광 관련 유관기관 대표들과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누정·가사문화의 보존관리와 계승발전 ▲무등산의 천혜 자연자원 및 생태자원의 보고인 호수생태원과 누정·가사문화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관광자원화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중점 논의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월 20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로 웅장한 울림이 아름다운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으로 시작한다.이어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라라의 ‘그라나다’, 이투랄데의 ‘차르다’ 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선보인다.연주곡 가운데 ‘코랄 판타지’는 우리에게 ‘합창 교향곡’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의 초석이 되는 곡으로 음색이 화려하다.‘불새 모음곡’은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로 러시아 전래동화 ‘불새’에 음을 입힌 곡이다. 스트라빈스키만의 세련미를 전한다.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박기훈, 색소폰 김태현이 협연하며, 금난새 지휘자가 한 곡 한 곡 알기 쉬운 해설을 곁들인다.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 )를 통해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