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세계 생태관광의 별로 발돋움 ◇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문화와 평화도시로 도약 ◇ 생태경제도시「3E 프로젝트」에 총력 ◇ 시민의 힘으로 혁신과 포용도시 선도 ◇ 시민들의 일상이 더 넉넉하고 따뜻한 순천 허 석 순천시장이 새해 언론 브리핑을 통해“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인 2020년 순천시의 역점 시정을 생태경제의 새로운 순천 시대로 정하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하여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으로 삼아 생태는 더욱 가치 있게 만들고, 문화와 평화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허 석 순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이자 순천 방문의 해였던 지난 해 경전선 고속전철화 사업,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등 대내외에 도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던 2019년을 되돌아보면서 2020년은 순천이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중심 도시로 나가는 해로서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5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1. 생태에 문화와 예술을 더해 세계 생태관광의 별로 발돋움 순천시는 정원의 성공신화가
송도근 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동서동 방문을 시작으로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KAI 우주센터 유치와 항공MRO사업 추진으로 항공우주산업중심도시 건설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기반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우리시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한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렴도시 사천’으로 성장해가기 위하여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의논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상남도가 진주권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의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화)에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 1차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론화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는 의료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 행정기관과 이해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공론화 방향과 목적, 공론의제, 공론화 방법,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 공론화 전체과정을 기획 및 설계하게 된다. 공론화준비위원회 구성 △의료전문가 4명-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경창수 전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백재중 녹색병원 내과과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협회 부회장 △공공의료기관 2명-조승연 인천광역시 의료원장, 김종명 성남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해단체 2명-박종철 적폐청산과 민주사회 건설 경남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박윤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지역본부 조직국장 △행정기관 2명-신종우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갈등조정전문가 1명-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 1차 회의는 준비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호선, 회의 운영규칙, 위원회 역할과 결정사항, 운영계획 등 공정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20년 시무식에서 평소 즐겨 읽는 4편의 시와 1개의 고사성어를 인용해가며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와 자신감, 공직자들의 자세와 참여, 강력한 혁신 의지 등을 피력해 관심을 끌었다. ○ 이 시장은 3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1년6개월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면서 “올해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선언했다. ○ 이를 위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 ▲노사상생의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대대적인 투자유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세계화 ▲광주전남 상생협력 등의 광주 역사를 새롭게 쓸 중차대한 일들을 올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는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28만 순천 시민 여러분!그리고 순천시 공직자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 저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을 강렬하게 비추는첫 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했습니다. 이 따뜻한 기운이 도시 구석구석, 그리고시민의 마음속까지 퍼져나가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시 승격 70주년이자 순천 방문의 해였던 2019년은 경전선 고속전철화 사업 등 해묵은 과제들을 풀어내고28만 시민의 힘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등대내·외에서 도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던정말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2020년은 우리 순천이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해를 맞아동아시아의 중심 도시로 나가는 원년이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생태라는 천혜의 토양위에 문화라는 꽃을 피워미래 세대에 꿈과 희망을 전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0년은 2000년대 초 세계의 도시들이밀레니엄 도약을 준비하는 기준점이자, 10년, 20년 후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변곡점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해 입니다. 우리시도‘희망순천 2020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생
2020년 새해부터 도내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지원이 확대되고, 스캔방식의 승선관리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경남도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연안여객선 제도를 발표했다.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는 여객선을 많이 이용하는 도서민의 운임 지원을 확대하고 승선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새 연안여객선 제도에 따르면 도서민이 자주 이용하는 1시간 이내의 단거리 생활구간의 운임 지원을 기존 20%에서 50%까지 확대하여 그간 소수의 장거리 구간에 집중되었던 운임 지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더 많은 도서민이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생필품 운송 등 일상교통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5톤 미만 소형 화물차의 운임 지원도 기존 2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이러한 운임 지원 확대를 통해 도내 연간 약 20만 명의 도서민과 1만6천 대의 화물차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전년대비 3억6천7백만 원 증액된 6억8천7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여객이 승선할 때 스캐너로 승선권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읽어 매표시스템으로 승선정보를 연동하는 승선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승선 인원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직원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만 시민의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 기해년 2019년이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 속에 역사의 뒤편으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봉사자로서 책무를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아낌없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애정으로 우리들이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사천시는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 저를 포함한 900여 공무원들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으면서 괄목한 만한 변화와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차세대 중형위성조립공장을 포함한 KAI우주센터를 유치하면서 국내 위성분야 집적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항공산업과 우주산업을 이끄는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
국내 대표 친환경 농업군인 전남 함평군이 기업도시로 향한 광폭행보를 펼치고 있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함평이 신규 유치한 기업은 총 14개로, 총 투자금액 242억 원에 고용인원만 194명이다. 또한 공장 실가동을 위한 공장등록 업체도 올해만 17개를 기록, 207억 원의 투자액과 177개의 정규직 자리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함평 이전 또는 공장 신설을 약속한 기업도 7개에 달해 총 9,228억 원의 투자금과 1,07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지역 중견건설사인 ㈜서진건설과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전남 서남권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9,014억 원이 투입되는 사포관광지 개발 사업은 영산강변 학교면 일원에 ▲숙박시설(휴양콘도미니엄 3동, 관광호텔) ▲상가시설(스트리트 상가, 면세점, 부대시설) ▲운동오락시설(루지어드벤처, 전망대 리프트) ▲휴양문화시설(야생화정원, 트레킹코스, 국제학교, 온천장) 등의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 18,461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365억 원, 세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소재 ㈜용호기계기술(대표 정성호)이 지난 23일 ‘2019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실도, 사업성과, 기술능력, 지역경제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용호기계기술은 지난 2016년 86명이던 상시 근로자를 2018년 106명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매출액도 2016년 229억 원에서 2018년 407억 원으로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보온재 자동절단장치를 개발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했고, 총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등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정성호 대표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면서 “직원 채용, 나눔 실천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스타기업과 전남형 강소기업 육성,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우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도성마을 인근 바다에 74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GS건설(주)이 여수시 및 도성마을과 245억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임기문 GS건설(주) 전력사업본부대표, 하태훈 (유)도성마을 재생추진위원장이 ‘도성마을 도시재생 지원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GS건설(주)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75억 원을 들여 도성마을에 세탁공장과 스마트 팜 등을 짓는다. 또 2040년까지 마을 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추가 사업에 70억 원 상당의 현물과 서비스 등을 후원한다. 도성마을은 사업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조합을 설립해 공장과 농장 등을 직접 운영한다. 여수시는 협약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수상태양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성마을의 낙후된 환경이 개선되고 정주 여건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건설(주)은 총 사업비 1500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성마을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고용창출 인원은 140여 명, 연간 수익은 33억 원으로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벌써부터 전국의 해맞이 명소들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이에 뒤질세라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오는 2020년 1월 1일, 케이블카에서 맞는 이색적인 새해맞이를 위해 오전 6시 30분 조기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해, 처음으로 해맞이 기념 조기 운행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으며 남해안의 새로운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하늘을 나는 듯 움직이는 케이블카에서 맞게 될 환상적인 일출은 물론 한려수도의 비경과 어우러진 각산 전망대에서의 일출은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의미 있는 새해 첫날로 기억될 것이다. 2020년,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을 계획했다면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1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은 탑승객을 위해 선착순 700명에게 추운 날씨에 유용한 무릎담요를 제공하고, 크리스탈 캐빈 202번 째 탑승객과 일반캐빈 1000번 째, 2020번 째 탑승객에게 순금(황금쥐) 1돈씩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케이블카 및 각산전망대 등에서 찍은 새해 인증샷이나 각산정류장 2층의 느린 우체통 엽서 인증샷을 찍어 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새벽 발생한 광주시 북구 두암동 모텔화제 현장을 찾아 시 소방안전본부로부터 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에게 부상자 치료, 원인규명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새벽 발생한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들과 모텔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제공 2.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새벽 발생한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현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로부터 사고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12월 19일 오후 김해시 진례면 소재 장애인 부모님을 보살피는 한 주민의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도민행복주택 준공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행복주택 준공을 축하하고 도민행복주택 사업의 확대를 바라는 마음에서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정호 국회의원, 남택욱·이종호·손덕상도의원, 조현명 김해시 부시장, 기부업체 ㈜마루엔지니어링의 전제권 이사, 건축사사무소 드림의 김동환 건축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 유병주 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계층의 노후 주택에 대해 건설업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리모델링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매년 3~4가정에 대해 나눔을 실천하며 올해까지 총 23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는 도민행복주택으로 선정된 4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이 완료됐다. 사업은 경남도와 시군, 건설업체에서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리모델링 대상 주택을 선정하고, 건설업체는 건축 재능기부를 통해 각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19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다시 찾고 싶은 함평”위생업소 만들기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는 함평군 식품접객업소 일반음식점, 숙박·목욕업소,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 1월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손님맞이 친절서비스를 중점으로 함평천지 한우비빔밥 테마거리, 모범음식점 등 관광객 증가에 따른 목욕·숙박업소의 위생 및 특히,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 날 강사는 남도외식개발원 이은상 강사를 초청하여 고객이 찾고 싶은 감동업소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실천으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지역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깨끗하고 친절한 식품·공중위생업소 만들기와 식중독 예방3대 요령 등 안전한 먹거리 지키기를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전라남도는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재조사를 통과, 남해안․경전선 고속 전철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용편익비율(B/C) 0.88, 종합평가(AHP) 0.653이다. 광주송정역에서 보성, 순천, 진주, 마산을 거쳐 경남 밀양 삼랑진을 잇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교통망이다. 경전선 노선 중 삼랑진과 순천을 잇는 영남권역은 복선 전철화사업이 이미 완성됐거나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호남권역인 광주송정~순천은 일제 강점기 건설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전철 구간으로 남아 영‧호남 차별의 대표사례로 꼽혔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수행한 예비타당성조사가 2018년 10월 B/C 0.85에도 불구하고 AHP는 근소한 차이(0.11)로 통과하지 못했었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경전선 전철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토론회 2회 개최, 경전선 영향권 4개 시‧도지사와 16개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 채택, 광주시‧전남도 의회 의장과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단의 예산 반영 촉구 기자회견 등 전철화 필요성을 정부에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