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합의문 서명식 열려연정합의문, 3장 17절 79조항 288개 세부사업 담아… 민생에 방점학교교육급식’1,033억 원 지원, 기존보다 4배 증액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자 지원사업 보완한‘청년구직지원금’시행사회통합부지사 명칭 변경 → 연정부지사, 권한 및 역할 조정민생 살리기에 방점을 찍은 2기 연정의제가 발표됐다.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최호 대표는 9일 14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정2기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합의문’에 서명한다.1기 연정이 도와 도의회의 기관 대 기관 연정이었다면 2기 연정은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남경필 지사가 참여하는 당 대 당의 연정이다.민생연정 합의문에는 학교교육급식 증액 지원, 청년구직지원금 시행, 연정부지사 권한 및 역할 강화 등 79조항 288개 세부사업을 담았다.288개 사업은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제출한 322개 의제 가운데 연정 3자 주체가 협상단을 구성해 선정했다.도는 2기 연정이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대거 포함해 20조항 32개 세부사업을 담았던 1기 연정에 비해 규모와 내실 면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5일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 개최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 적정성 심사심사결과, 부실시공 우려로 부적정 의결건설현장의 부실시공과 대금체불 등 미연에 방지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를 열고,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 하도급계약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부실시공이 우려돼 부적정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의 적정성 심사는 현행법령(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제34조 등) 상 도급금액 중 하도급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이 82%에 미달하거나, 하도급계약금액이 발주자의 예정가격의 60%에 미달하는 ‘저가 하도급공사’의 경우 열리게 돼 있다.이번에 심사를 받은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5공구 건설공사 중 터널지반공사역시 하도급계약금액이 전체 도급금액의 82%에 미달한 45.48%인 저가 하도급 공사로, 하도급계약 심사위원회 적정성 심사 대상이다.이날 위원회는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위원장)과 과장급 이상 공무원, 건설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심사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하도급가격의 적정성,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수
0.5% 정체된 성장 보이는 미국 자동차 시장 점검 위해 5일 출국미국은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에서 중국 이어 두 번째 큰 시장현대∙기아차, 8월까지 2.5% 증가 96만4천대 판매, 시장 성장률 상회정몽구 회장 “미래는 시작됐다. 혁신, 고객, 품질로 시장을 앞서가라”정 회장, 미국 내 ▲고급차 ▲친환경차 ▲SUV 시장 역량 강화 주문 제네시스 브랜드, G80 / G90 출시로 미국의 고급차 시장 본격 도전정몽구 회장 “제네시스를 한국 대표하는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해야”제네시스, 美 고급차 시장 13.8% 점유…PGA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정 회장, 친환경차-SUV 시장도 주목…시장변화에 능동적 대응 주문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미국 자동차 시장 현황과 판매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5일(월) 출국했다. 정몽구 회장은 LA에 위치한 미국판매법인 업무보고 석상에서 현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선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한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2012년 1,449만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3.4%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래 매년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2015년에는 5.7%까지 감소했다. 올해는 경제 성장률 둔화와 기준 금리 인상 불확실성 증
도, 전국최초 해양레저인력양성기관 개소.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양성선외기, 동력수상레저기구의 62.5% 차지하는 모터보트의‘심장’제1기 양성과정. 9월부터 12월까지 43명 대상으로 운영안전한 해양레저활동을 위해서는 정비 인력육성 필수해양레저산업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창출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를 열고, 해양레저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경기도는 1일 오전 11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43명을 대상으로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Technician)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이번에 문을 연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9%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교육기관이다.특히, 경기도는 경기만 및 북한강 등 국내 최대 해양레저 활동지역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레저보트의 등록지역으로서 앞으로 해양레저 기술 인력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곳에서는 우선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제1기 ‘선외기 정비 테크니션
굿모닝하우스, 2017년 상반기 작은 결혼식 희망자 모집9월 1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goodmorning-house.com) 신청매주 토요일, 자신이 만드는 야외 결혼식으로 진행 경기도는 2017년 상반기에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릴 희망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인이 경기도민이어야 하며,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다.신청은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goodmorning-house.com)에 예식 희망일, 예비부부 소개, 비용, 신청사연 등을 담은 결혼계획서를 등록하면 된다.희망자가 많으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소한 예식 비용, 어려운 환경, 특별한 사연, 신청순서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예식은 매주 토요일 1회 1쌍으로 진행하며 예식 준비시간을 제외하고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검소한 예식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하객은 양가 합쳐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도는 야외정원(535㎡)과 대연회장(288㎡), 야외주차장(50면), 본관 1층(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사용 가능)을 개방하고 주례단상, 의자, 조화, 야외 음향장비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굿모닝하우스 작은 결혼식은 예비부부 스스로가 결
9월 5일 ‘모병제희망모임’주최 국회 토론회 개최남경필 경기도지사, 첨단 강군 육성을 위한 한국형 모병제 도입 주제 발표모병제희망모임’이 주최하는 ‘가고 싶은 군대 만들기’ 토론회가 9월 5일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한민국 군사력과 국방력을 증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진다.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왜 모병제인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2부에서는 정두언 전 국회 국방위원장의 사회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국회의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남 지사는 인구절벽을 맞이한 상황에서 모병제로 전환은 불가피한 선택이며, 군사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 제고와 좋은 대우를 받는 첨단 강군 육성이 해법이라며 한국형 모병제 도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모병제희망모임’은 자율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모병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자율성과 효율성으로 바탕으로 강한 군대를 육성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두관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법인장, 23일 융기원서 창업 특강요즈마펀드와 이스라엘의 창업정신’주제, 이스라엘 벤처경영 노하우 전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오는 23일(월) 오전 10시 30분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창업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한국법인 이원재 법인장이 초청돼 ‘요즈마펀드와 이스라엘의 창업정신’을 주제로 강연한다.이 지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근성과 문화, 요즈마그룹의 핵심인 요즈마 펀드와 ‘후츠파(Hutzpa)정신’ 등 요즈마그룹의 벤처경영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스라엘은 인구 780만 명 중 2000명 당 1명이 벤처기업가이다. 약 4,000개의 벤처기업과 100여 개의 나스닥 상장기업이 있어 ‘벤처 대국’으로 불린다. 요즈마그룹은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토대로 벤처 캐피탈로 성공한 벤처들이 펀드에 재투자 하는 선순환구조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 지사장은 이스라엘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으며 히브리대학에서 경제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스라엘사무소 과장이스라엘주재 한국 상공회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전문가 그룹‘헬프데스크’T/F팀 운영도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국가지원사업 응모 등 종합 지원도활사업 신규사업 및 국비 확대하여 도시재생 추진 경기도가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이하 도활사업)을 희망하는 시군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부터 국비 지원 공모까지 도와주는 ‘도시활력증진사업 헬프데스크’를 9월부터 운영한다.도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도활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와 생활 중심지 재생, 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국토부는 매년 1천억 원 내외 규모로 전국에 도활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은 4~5년에 걸쳐 60억 원 내외를 지원받아 도활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도는 지자체나 주민들이 도활사업을 공모하고자 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템 개발, 주민협의, 제안서 작성 등을 돕기 위해 ‘헬프데스크’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정부의 신규 도활사업 공모 선정률을 높이고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해 도내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헬프데스크는 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 내에 설치되며
이라크 기획부 공무원 15명, 인재개발원에서‘개발 및 전략기획 역량 강화’연수 8.23~ 9.2 강의 수강, 토의·토론, 워크숍 및 발표, 현장견학 및 산업시찰, 한국문화 체험 등 이라크 공무원들이 한국의 선진 개발 및 전략기획 경험 등을 배우기 위해 경기도인재개발원을 다시 방문한다.경기도 인재개발원은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이라크 기획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개발 및 전략기획 역량강화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연수과정에서 이라크 연수생은 ‘한국의 경제·사회개발’ ‘개발 및 전략기획 수립의 실제’ ‘정책결정자 역량강화’ 등 한국의 개발 전략을 수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개발 및 전략기획의 공공 현장과 삼성, SK 등 글로벌기업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이라크 기획부 공무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국의 국가발전, 경제·사회개발 정책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강의 및 토의·토론, 현장견학 및 산업시찰 등을 통하여 발전 및 전략기획 수립을 위한 액션플랜(Action Plan)을 작성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섭 道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
경기도, 11월 말 제4회 제안창조오디션 개최주제: 불합리한 규제개선, 작은결혼식 확대 방안, 가상현실로 만나는 경기도경기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8월 22일~10월 9일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로 접수우수 제안에 도지사 표창과 최고 상금 1천만 원 수여최고 상금 1천만 원이 걸린 대국민 정책오디션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1월 경기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제4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안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제를 제시하고 도민의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에 처음 도입돼 이번이 4회째(2015년 1회, 2016년 3회 개최)이다.제4회 제안창조오디션 주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 ‘작은 결혼식 활성화 방안’, ‘가상현실로 만나는 경기도, 가상현실로 만드는 경기도’ 등 3가지이다.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해당 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8월 2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이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 공모제안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올해 3월 신흥동 이전을 계기로 재활운동실의 기구를 늘리고, 이용 대상자를 확대해 재활 치료 강화에 나선다.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평일 오후 4시~5시 모두 20명이 참여하는 장애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예방교실은 기존의 뇌졸중, 지체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무릎 등 골관절(뼈마디) 수술을 한 사람, 오십견, 디스크 등의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사람, 요통이나 어깨결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수정구보건소는 2층 재활운동실(11㎡ 규모)에 러닝머신과 상하지 운동기 2대를 추가로 들여놔 모두 42종 53대의 재활운동기구를 마련해 놨다. 개인별 신체 기능 회복 목표를 정해 놓고 물리치료사가 맞춤형 재활 운동을 지도한다. 한 달에 한 번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진료를 병행해 회복 정도를 확인한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이들의 신체 기능을 높여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하려면 수정구보건소로 전화(☎031-729-3849) 또는 재활운동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산성동에 있다가 현재 자리로 옮긴 수정구보건소 청사는 391억원이 투입돼 지하 4층~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탁구대회가 오는 8월 20일과 21일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에 마련된다. 국민생활체육 성남시탁구연합회 분당구지회는 오는 8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분당구청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연다.이날 대회는 탁구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돼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52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 단체, 실버부, 초등부, 중등부, 직장부로 나뉘어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다.분당지역 22개 동 대항전도 열려 각 동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과 주민들의 열띤 응원전이 기대된다. 대회 결과 최우수, 우수 등 45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품을 준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탁구공의 경쾌한 리듬감과 스매싱을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 행사장 제공 등 생활체육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인 8월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민생활체육 성남시탁구연합회 수정구지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수정구청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6. 음악에 취하다 행복콘서트’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9시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주최하고 성남시 건전음주문화협의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건전음주문화 실천 운동이 펼쳐진다. 틔움 어린이합창단의 ‘도레미(Do-Re-Me)’, ‘나가거든’, 인디 재즈 그룹 음악일기의 ‘타임 투 러브(Time to Love)’, ‘소 나이스(So Nice)’, 인디 록그룹 와이 스토리(Y-Story)의 ‘열대야’, ‘너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건전음주문화 체험 행사도 열린다. 적정음주량 알아보기, 무알코올 음료 즐기기, 건전음주 홍보부채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친구에게 알리기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건전음주실천 서약서를 내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CGV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앞선 4월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뽑힌 7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날 진행된다. 제 15비 항공정비대대의 ‘상명하달, 획일적인 회식이 아닌 문화·봉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보수 교육’을 한다. 성남지역에서 면허를 받은 택시 운수종사자 2509명(법인 1469명, 개인 1040명)이 교육 대상이다. 경기도 교통연수원 측이 출장을 나와 6번에 나눠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택시 친절 서비스, 안전운전, 운수사업법, 도로교통 관련 법규, 운송 질서 등이다.김기영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운수종사자 보수 교육은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기사는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기사는 매년 이수해야 한다.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인 운수종사자는 교육이 면제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5일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이어 시청 구내식당에 마련된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가족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의 광복을 이끌어 낸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자그나마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한 그릇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간담회장에는 미리 데워진 소고기 전골 120인 분이 가지런히 놓였다. 이 시장은 “나라가 있어야 국민들의 행복한 삶도 있다. 나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고 또 기억하겠다”며 “아직 부족하긴 한데 성남시에서라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 애국지사 사랑은 남다르다. 시는 생존하고 있는 독립유공자에게 국가지원 외에 시 자체적으로 매달 보훈수당 3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 광복절에는 이들 유공자에게 20만원의 위문금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열린 경축사에서 모범광복회원을 표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복회원, 정계인사, 공직자 등 약 6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경축식은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