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사전 오리엔테이션 개최 1학기(3월~6월) 활동할 청년 276명 최종 선발 현장체험, 취업특강, 컨설팅이 융합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경기도는 올해 1학기(3월~6월)에 활동할 청년인턴 276명을 선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는 2일 오후 1시 30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청년인턴 276명과 멘토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사업 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애로사항 및 소통채널 활용 방법 안내, 취업역량강화교육과정 참여 시 준비 및 유의사항 설명, 멘토 대상 기관(부서)별 지원요령 설명 등을 실시했다.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17일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 총 4,239명이 접수해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자 추첨 및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276명을 선발, 각 기관 및 부서에 배치를 완료했으며, 특히 장애인 8명, 보훈대상자 11명 등 취업취약계층 18명을 우선 선발했다.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오는 6월말까지 4개월간
경기도는 올해 도내 G마크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경영체 29곳과 가공업체 35곳을 대상으로 연중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2시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16년도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TF팀 협의회’에서, 올해 G마크 축산물 학교급식 특별관리 TF팀의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TF팀’은 현재 도가 추진 중인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수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특별 관리·감독 팀으로, 경기도와 교육(지원)청, 축산위생연구소, 시·군 및 해당 시·군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됐다.도는 올해 총괄팀 1개팀(4명)과 지역별 TF팀 18개 팀(72명)을 운영, G마크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경영체 29곳과 가공업체 35곳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우선 총괄팀은 지역별 TF팀에 대한 업무지원을 담당하고, 지역별 TF팀은 ▲월 1회 이상 담당업체 현장점검 및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적합여부 검사, ▲ 분기 1회 이상 한우둔갑 공급여부 확인검사 등을 실시하게 되며, ▲냉동육의 냉장육 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도시의 대기를 정화하고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 도시숲을 안양시 석수동에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안양시에서 꽃매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국유지 12ha에 공사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조경수 식재(관목, 초화류 등)를 비롯하여 휴게공간(전망대, 등의자)과 등산로정비(기존등산로+신규등산로) 등을 오는 6월말까지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꽃매산은 개발제한 구역 및 공원녹지부지로 지정되어 사업 시작 전 시와 협의 할 사항이 많은 곳이며, 공사 시작 전 주민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월 26일 안양시 공무원 및 다수의 석수동 주민들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수원국유림관리소 및 설계시행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업진행과 조성 세부계획을 설명했으며, 뒤이어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에 등산로 구간별 차별적 테마설정, 노약자와 어린이 이용가능 공간, 휴게공간 설치(벤치, 안내판 등), 주 출입로에 에어건 먼지털이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주민편의 요구에 대하여 검토·반영하여 산림청에서 조성하는 도시숲이 인근 주민과 학
경기도는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광복회원), ▲합창(독립군가),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원), ▲포상(건국훈장 애족장 1, 대통령 표창 1, 도지사 표창 6), ▲기념사 ▲ 삼일절 노래제장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이날 고(故) 박희열 선생, 고(故) 조병철 선생, 고(故) 최병현 선생 등 3명의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광복회 부천시지회 송희성 옹 등 6명의 광복회원에게 모범 국가보훈 표창을 수여한다.또, 기념식에 이어 3‧1절 기념영상 ‘항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리랑 판타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랑 판타지 공연내용은 경기도립 국악단 사물놀이팀‧성악팀, 디제잉, 비보잉, 비트박스팀, 수원시어머니합창단이 함께 펼치는 무대로 화합과 통일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경기도외에도 성남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별도의 삼일절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사회재난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번째 ‘민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도는 29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6층 회의실에서 ‘사회재난 대응 민관 협력 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김정훈 안전관리실장,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본부 부본부장, 김영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도내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기도와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들로 구성됐으며, 작년 8월 출범했다. 참여 단체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의사회, 경기도간호사회, 경기도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재난안전기술원 등 민간 전문가 19명이 위촉돼 있다.이날 대책회의는 지난해 메르스 극복에 경험이 있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초청해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예방책 공유에 이어 지카바이러스 대응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카바이러스 민-관 협력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날 참석한 민관협력위원들은 지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확산차단을 위한 세부
주요 내용위약금 부과 대상 총 2개 사업자 시정조치 이행넥슨컨소시엄 : 지정용도 의무이행률 상승(96.34% → 96.5%)판교벤처밸리(주) : 의무이행률 미달 해소 위한 시정계획 제출도, 지속적 시정계획 이행여부 확인 및 미이행시 제재 단행키로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판교TV) 일반연구용지 입주기업 가운데 당초 사업계획을 초과한 임대사업으로 부당이익을 챙기는 기업에 대해 첫 제재조치를 내린 가운데, 일부 입주기업이 시정조치에 들어갔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제재조치를 받은 9개 기업가운데 넥슨컨소시엄은 지정용도(유치업종) 의무 이행률을 96.34%에서 96.5%로 상승시켰으며, 판교벤처밸리(주)는 지난 19일 지정용도(유치업종) 의무이행률 미달(91.58%) 해소를 위한 시정계획을 제출했다.앞서 도는 지난달 12일 두 사업자에 유치업종(첨단업종) 준수의무를 위반했다며 2월 19까지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위약금 부과를 하겠다는 제재조치를 단행했었다.넥슨컨소시엄과 판교벤처밸리(주)가 건축업, 판매업 등 첨단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10개 사업자에 임대를 줬다는 것이 제재이유였다. 이에 따라 넥슨컨소시엄은 총 2개 지정용도 위반 사업자로 지목된 1개 업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나선다.경기도와 경기신보는 올해 도내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1천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신기술기업, 고용창출기업, 청년기업 등에 대한 금융 우대지원을 통해 고용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신기술인증 및 신제품인증 등을 보유하는 신기술기업(100억 원), ▲6개월 이내 신규인력 고용한 고용창출기업(300억 원), ▲대표자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기업(600억 원) 등이며, 총 지원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이를 위해 도는 45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한다.이들 신청기업의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경기신보는 평가를 대폭 간소화하고 보증한도를 우대할 방침이다.먼저, 신기술기업의 경우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지원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기술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특례보증에서는 기존 심의 절차를 생략하게 된다.고용창출기업의 경우 동일 기업 당 4억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출액 대비 차입금, 자본잠식 여부 등의 일부 심사를 생략하고, 중소기업신용평가(NCCRS)를 통한 신청업체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농업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조직된 단체로 현재 화성 등 15개 시군에서 467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삼성경제연구원 신현암 박사가 초청돼 ‘SNS시대의 도래, 농업 마케팅 접목방법’을 강의했으며, 이어 경기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한 참석자 간 협의가 진행됐다.이날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은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농업인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교육에 참석한 이용희(평택시) 회원은 “소비자들과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면서 농산물 판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농산물 온라인 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그 혜택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농산물 거래액은 2010년 2조3,750억 원에서 2011년 3조110억 원, 2012년 3조8,910억 원, 2013년 4조4,650억 원, 2014년 4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뽑은 행정심판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2015년 행정심판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지방자치단체가 행정심판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경기도는 지난 해 ▲행정심판 전담부서인 ‘행정심판담당관’ 전국 최초 설치(’15년 6월), ▲행정심판 허브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행정심판 처리율 100% 달성, ▲전국 최다 행정심판 청구사건 사건 처리(2,044건) 등으로 행정심판 청구사건의 효율적인 관리와 도민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30여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되어 매년 2천여 건의 행정심판 청구사건을 처리하고 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행정심판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도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와 경기도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든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구인의 편의성 향상과 사건 처리절차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업무절차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수요자의 시각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란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해 이란을 방문한다. 지난 1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된 이후에 이란을 방문하는 것은 남 지사가 우리나라 광역단체장 가운데는 처음이다.경기도는 남 지사의 이란 방문에 대해 이란 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도내 기업인과 함께 이란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기적절하고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남 지사는 28일 양국 장관급 인사 및 주요기업인 대거 참석하는 ‘한-이란 경제공동위’와 ‘매경 제23회 글로벌 포럼’ 환영만찬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축사를 통해 양국의 중장기적 협력기반 구축, 우리기업의 수출돌파구 마련, 이란 경제재건을 위한 양국 기업인의 협력을 독려하고 공유적 시장경제, 판교 제로시티 등 도의 핵심정책을 소개한다.이어 ▲ICT·농업기술 연구개발, ▲SOC 및 신재생에너지, ▲보건의료, ▲문화 콘텐츠 및 중소기업 글로벌 파트너십 등 네 가지 분야의 경기도-이란 간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남 지사는 경제공동위 참석에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환경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해 환경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이날 유망환경기업 지정과 지원, 환경산업협력단 및 통상촉진단 파견,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사업 등 올해 경기도의 주요 환경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환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기술 개발, 해외시장 판로개척, 금융지원 시책 등의 올해 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도는 현장에서 환경 기업이 애로사항을 신청할 경우 환경기술전문가에게 환경 RD 과제지원 컨설팅 지원, 맞춤형 현장 애로지원도 실시한다.환경전문 공사업 등록 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환경정책과(031-8008-4793)나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8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금년 1월 1일 기준,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6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23일 공시(2월 23일 관보 게재)한다.22일 도에 따르면 2016년도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3.39% 올라, 전년도 상승률 2.8%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했다.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시도 별로 살펴보면, 제주(19.35%), 세종(12.90%), 울산(10.74%), 대구(8.44%), 경북(7.99%) 등 8개 시도는 전국 평균(4.47%)보다 상승폭이 높았던 반면, 대전(2.68%), 충남(2.78%), 인천(3.34%), 경기(3.39%), 강원(4.02%) 등 9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시군구별로는 화성시(6.55%), 안산 단원구(6.54%), 성남 수정구(6.19%)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신품종 느타리버섯인 ‘흑타리’의 국내외 시장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흑타리는 도 농기원이 3년 간 연구해 2014년에 개발된 품종으로 2015년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해 1년 만에 경기도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34%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버섯이다.또한 우수한 저장성으로 수출에도 유리해 지난해 미국에 216톤(82만7천 달러)가 수출돼 고품질 버섯으로 인정받고 있다.도 농기원은 지난해 883톤이던 종균 보급량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수출도 올해 90만 달러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흑타리는 한국 고유 우수품종으로 한국원균 등 5개 종균배양소에 기술 이전돼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흑타리는 갓색이 진하고 대가 백색이어서 시각적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조직이 탄력있고 식감이 쫄깃하다. 수량은 ‘수한1호’에 비하여 15% 많고, 시장 판매가격도 ‘춘추2호’에 비해 1.5배 정도 높다.특히 저장성이 우수하여 유통 및 포장 시 부서짐 적어 생산자와 유통업체가 선호하여 도매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 판매되고 있다.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국내 버섯시장 자급율이 100%를 초과하여 국
경기도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문화 특화사업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과 식품위생 및 안전 자율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는 올해 도비 2억2,800만 원 등 총 5억7,1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시군에서 6개 분야 24개 음식문화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안산시에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흥, 광명, 광주, 남양주시에서는 남은 음식 포장용기와 포장기, 소형 밥그릇인 ‘밥 반 공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사업이 진행된다. 수원, 부천, 평택, 광명, 고양시에서는 소규모·영세 위생취약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이용편의 음식점 홍보책자 및 메뉴판을 제작 보급한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표시 메뉴판도 제작해 보급한다. 부천, 오산, 남양주, 연천에서는 저염 건강 식단과 소형 국그릇을 지원하며, 어린이 저염 실천 요리교실도 운영한다. 또한 건강음식점과 급식소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성남 향토음식문화 축제, 고양
2014년 경기도에서 하루 평균 310개 업체가 창업했으며, 창업한 3개 업체 중 하나는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2일 경기도가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 내 신규 창업 사업체 수는 113,141개로 도 전체 사업체 수 810,260개의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773,216개와 비교하면 전체 사업체 수는 37,044개(4.8%)가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 역시 2013년 4,259,215명에서 2014년 4,471,773명으로 212,558명(5.0%)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음식점업(한식당, 주점, 커피전문점 등)이 32,073개(28.3%)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의류, 편의점, 핸드폰 가게 등) 22,161개(19.6%), 제조업 11,080개(9.8%) 순으로 전체 산업 중 음식점과 소매업 창업률이 절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가 40,453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8,157명(24.9%), 30대 28,066명(24.8%), 20대 8,713(7.7%), 60대 이상은 7,6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