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병원(원장 남민)은 발달장애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참여를 통해 음악치료적 활동을 넘어서 향후 진로지도까지 도움을 주는 발달장애아동 ‘꿈틀소리’ 합창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꿈틀소리’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는데, 첫 번째 뜻은 우리 아이들의 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이며, 두 번째는 꿈틀꿈틀~대는 꿈이 자라는 소리라는 뜻이다.참여하게 되는 발달장애아동들은 합창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이 높아지고,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문 성악 및 보컬 전공자를 통해 개별아동의 음악성을 계발하여 향후 진로지도까지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발달장애아동들의 꿈틀소리 합창단은 음악치료적 활동을 넘어서, 각 치료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하는 초학문적 접근방법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음악치료사, 언어재활사, 특수교사의 초학문적 개입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교육을 제공한다는 특성이 있다아동의 현재 수준을 파악하여 공동의 장기 목표를 세우고, 상호 자문과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중재를 실시하게 된다. 음악치료 파트에서는 전문 성악 및 보컬 전공자들이 아동마다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합창지도, 개별성악지도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까지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6 창의야구 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12일(화) 밝혔다.창의야구 체험캠프는 야구종목을 통해 야구기술 체험과 더불어 야구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창의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서울시에서 2014년부터 서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는 23개교 1,380명이 참가하였다.특히 올해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유학기제가 전국 중학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의 직업 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이번에 사업소에서 시행하는『2016 창의 야구 체험 캠프』에 대한 관심이 클 전망이다.창의야구 체험 프로그램은 야구관련 직업체험과 야구선수 기술체험으로 구분되어 연식야구 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올림픽주경기장 및 올림픽전시관 등 체육시설 견학도 병행될 예정이다. 야구관련 직업체험은 심판,기록원,아나운서,해설,영상분석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실습을 통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야구선수
2016년 04월 12일 2015 세계그린빌딩협의회(WGB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APN) 회의가 15일(금)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 주관으로 개최된다.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그린빌딩협의회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신기후변화체제에서 건물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작년 말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와 함께 열린 건물의 날(Building’s day) 행사를 통해, 지구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있어 건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강조되었다.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1/3을 차지하는 건물분야는 화석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이라는 부정적 영향을 제거하고 패시브 건축, 제로에너지 건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탄소 배출의 2/3를 차지하는 건물분야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 더욱 강력하고 시급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2월 ‘서울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대폭 수정하여
5월 말까지 우기 대비 관내 빗물받이 2만 1천여 개 일제 청소흡입청소기 도입·도구 개선·전담팀 구성 등 … 효율성 제고 기대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수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우기 전인 5월 말까지 관내 2만 1천여 개 빗물받이 청소에 나서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빗물받이는 중요한 배수시설이지만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로 막혀 도로가 침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우기 전 빗물받이 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계획의 취지를 설명했다.이번 빗물받이 청소 계획에는 ▲간선, 지선도로 기계청소 실시 ▲빗물받이 인력청소 도구 개선 및 지원 ▲다중이용시설 중점관리구역 전담팀 구성 ▲청소인력 충원을 통한 다중이용시설 집중관리 등이 포함됐다.특히 구는 빗물받이 흡입청소기를 도입해 작업효율을 인력 대비 5배 이상 증대해 주요 간선도로의 빗물받이 청소를 지난 달 이미 완료한 바가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16년도 축산물 취급업소 자율점검’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등 44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는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방법은 자율점검표에 의한 자체 점검으로 실시된다.동대문구는 영업자 편의 제공을 위해 인터넷, 팩스, 이메일, 우편, 내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참여율 상승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 정하는 개인위생,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평소 영업자가 꼭 챙겨야 할 부분이다. 자율점검 미참여 및 허위제출 업소는 관계공무원 및 명예감시원을 통해 직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자율점검을 계기로 축산물 취급 영업자 스스로 관련 규정 및 준수사항을 다시금 숙지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함으로써 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 보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
2016년 04월 10일 서울시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면역력저하로 결핵발병률이 높은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의 결핵관리에 앞장선다.2010년 서울대의 ‘노숙인 결핵 유병률 및 감염률 조사’에 따르면 노숙인의 결핵 감염률이 5.8%로 일반인의 감염률 0.25% 보다 2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11일(월)부터 4월 28일(목)까지 노숙인 밀집지역인 서울역, 영등포역과 쪽방촌 지역인 돈의동 등 5개 지역에서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다시서기종합센터 등 노숙인 시설 13개소와 합동으로 노숙자,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현재 950명으로 추정되는 거리 및 일시보호시설 거주 노숙인 전체를 검진할 예정이며, 쪽방 주민 1,250명도 포함하여 총 2,200여명을 검진할 계획이다.단 노숙인 시설(자활, 재활, 요양)에서 생활 중인 2,761명 노숙인은 시설 내에서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 이번 검진에서 제외된다.더불어 결핵검진 참여 확대를 위하여 6개의 지원센터 및 일시보호시설과 5개 쪽방상담소에 검진 안내문을 비치하고 아울러 대상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검진을 안내할 예정이다.검진은 서울시와 자치구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유명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이 9일(토)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문학산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부지 현장을 찾아 유류저장탱크에서 유출된 인근지역 지하수를 살펴보고, 철저한 환경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오른쪽 두 번째 윤성규 환경부 장관, 오른쪽 첫 번째 유명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4.6(수) 네이버와 「지식iN 지식파트너 협약」 체결, 지식iN에서 물 궁금증 해소 서울물연구원 전문가로 구성된 ‘척척 물박사’가 수돗물 등 물 관련 질문에 정확한 답변 제공 척척 물박사’의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 기대 앞으로 인터넷 상에 수돗물을 비롯한 물에 대한 각종 질문이 제기되었을 때 서울시 물 전문가들의 정확한 답변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4월 6일(수)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와 ‘지식iN 지식파트너 협약’을 맺고, 인터넷 상에 올라오는 물 관련 질문에 대해, 시 서울물연구원의 물 전문가들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물에 대한 각종 지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네이버 지식iN 사이트에 수돗물 등 물에 대한 질문이 자주 제기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물연구원이 네이버 측에 협약 체결을 요청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각종 먹는 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네이버 지식iN에 질문하면, 서울물연구원의 경력 10년 이상 연구사로 구성된 ‘척척 물박사’가 각종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척척
긴급생계를 지원받아야 할 위기가정 발굴하여 식료품 생필품 등 집중 지원 1회성 단기성 지원에서 벗어나 최소 6개월간 지속 지원하여 자립 기반 마련 민간의 기부물품 등으로 재원 활용서울시와 서울광역푸드뱅크가 위기가정 100가구를 선정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집중 지원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4월부터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중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대상가구는 ▴국가긴급복지 및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가구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 ▴긴급위기 사유 등이 발생하였으나 지원기준이 맞지 않아 공적지원을 하지 못했던 가구(수시 발생 위기가정) 등 80가구와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20가구를 포함해 총 100가구를 지원한다.재원은 ㈜이마트를 비롯한 기업에서 기부 후원을 받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식료품은 백미, 라면 등 주식류, 장류, 캔류, 기타 부식류 등이 있으며 월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생활용품은 세제, 주방용품, 이불, 의류, 유아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매월 자치구에서 사례관리를
시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사업의 일환, 전국 최초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 추진 서울 거주 탈북민 대상, 서울의료원에서 항체 검사 및 예방접종 실시 시, 서울의료원, 지역적응센터와 함께 의료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서울시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예방적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최초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으로 주로 항체 형성의 기회를 얻지 못한 청장년층에서 항체보유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될 경우 급성질환으로 전환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지만 다른 질환에 비해 예방접종을 통해 95%정도의 관리가 가능하다.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북한이탈주민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4월 15일까지 거주지 관할 지역적응센터(강서‧양천‧관악‧노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람은 서울의료원을 방문하여 먼저 항체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결과 항체가 없는 경우 두 번에 걸쳐 예방백신 주사를 맞게 된다.현재 만 3세 미만의 경우 국가필수 무료예방접종사업의 대상이고, 장년층
5일,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 사업 추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2015년 4억1천만원의 민간재원 참여로 길동초, 응봉초 등 학교 화장실 개선 2016년 265개교 디자인․기능 개선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화장실로 조성 계획 서울시는 학교화장실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함께꿈’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5일(화)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서울시에서는 사업의 기획, 전반적인 업무총괄과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지원하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는 민간 자원개발 및 협력 등 사업재원 마련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이진배)는 『2002년 월드컵』개최시 문화시민운동을 펼치기 위해 1997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초대회장:이영덕 전 국무총리)으로,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화장실개선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후 꾸준히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과 공중화장실 설계공모전을 주최하고, 화장실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이번 업무협약은 2015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올해 총 1,689명 모집에 147,911명 접수해 평균 경쟁률 87.6:1작년도 응시인원(130,046명) 대비 1만8천여명 증가, 경쟁률 대폭 상승(56.9→87.6:1)최고 경쟁률은 일반행정7급으로 288.3:1 기록(41명 모집 11,819명 지원)6.10(금) 시험장소 공고, 6.25(토) 필기시험, 8.24(수) 필기합격자 발표서울시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2016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7,911명이 접수하여 역대 2번째로 많은 접수인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접수인원 : 2006년도 151,150명 (932명 선발)서울시 7․9급 공채 선발인원은 작년 2,284명에서 올해 1,689명으로 26.1% 감소했고, 접수인원은 작년 130,046명보다 13.7% 증가한 147,911명으로 집계됐다.경쟁률 또한 작년(56.9:1) 대비 대폭 상승한 87.6:1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경쟁률 : 2009년도 171.6 : 1 (545명 선발)선발인원이 감소했음에도 접수인원이 증가한 것은, 청년 실업률의 최고치 기록 등 어려워진 구직환경으로 인해 공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청소년, 대학생, 일반성인, 베이비부머, 어르신 등 연령별 생애 맞춤형 교육 대규모 강의식 집합교육 → 50인이하 소규모 그룹형식, 참여·체험형 실시 고용주 위주 교육 확대, 10인미만 사업장은 고용주-근로자 상생교육 마련 서울노동권익센터로 신청, 원하는 장소로 전문 노동교육강사 무료 파견서울시가 근로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보호하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시민을 대상으로 노동교육을 실시한다.이 노동교육은 10대 청소년부터 대학생, 일반성인, 베이비부머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계층별로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강의식 대규모 집합교육이 아닌 소규모 그룹형식으로 진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2016 노동교육추진계획」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서울시는 ▴연령대별 맞춤형 서울노동아카데미 운영 ▴소규모 그룹형노동교육 실시 ▴고용주대상 교육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2016년 노동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14년 시작된 노동아카데미는 첫해 1만 2천여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3만 1천여명(성인 4,285, 사용자520, 청소년 21,984, 공무원 4,097)의 시민이 교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농·수산물명예감시원 384명 위촉 위해식품 근절, 지도·계몽, 바른 먹거리 정보 전달 등 활동 개시 4월5일(화) 오후 2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위촉식 및 직무교육’ 시, 소비자 감시원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서울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농·수산물명예감시원으로 384명을 위촉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위촉되는 감시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관련 단체와 대학교 식품관련학과 등에서 추천을 받고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통해 선발하여, 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감시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37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여 식품접객업소 26,457개소에 대한 음식점 위생 원산지 지도, 집단급식소 5,323개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지도와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 1993년 12월 서울시가 최초로 민·관합동 점검업무로 도입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1995년 정부의 우수정책으로 채택되어(법제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사례라고 할 수
식품접객업소의 운영개선과 위생수준 향상 위해 1~2% 저금리로 3억원 지원 용산구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시설개선자금 1억원 이내, 육성자금 5천만원 이내 지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식품접객업소의 운영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용산구 관내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다.융자 규모는 총 3억 원으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2억)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1억)으로 구분된다.먼저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업소와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소의 시설개선(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설치 등) 및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또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영업주가 위생관리시설의 개선 및 운영 등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융자 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업소당 1억 원까지다. 단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 자금은 업소당 2천만 원 이내로 제한한다. 육성자금 융자 한도액은 업소당 5천만 원이다.연 이율 1~2% 저리로 운영되며 융자기간은 자금별로 상이하다. 신한은행 용산구청지점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