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0일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올해 축제에 전국에서 103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40회를 이어 온 금산인삼축제의 위상을실감케 했다. 금산군은 올해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인삼을 선호하는 계기를 만들고 인삼 활용 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확산하는 데 집중했다. 미래 로봇관에서는 댄스로봇, 자이로 로봇만들기, 곤충 로봇만들기, 로봇 퍼포머와 사진촬영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높였으며 코로나를 물리치는 인삼로봇을 구현해 인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청소년들의 젊은 열기를 분출할 수 있는 대한민국 힙합콘서트, 금산인삼 K-POP콘서트 등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삼을 가미한 간편 요리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은 젊은이들의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음식 판매코너에서는 삼계탕 등 금산 고유의 맛을 담은 음식을 판매했으며 인삼약초요리전시코너에서는 40여 종의 품격 있는 인삼약초 요리를 선보여 인삼 소비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존의 틀을 벗은 개·폐막 행사도 참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의전 행사를 간소화하고 관람객 중심의 금산의 멋
김돈곤(사진) 청양군수가민선 8기 취임 100일 만에 공모사업 유치 예산으로 413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원, 칠갑호 수상관광조성사업 98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85억 원 등 10개 사업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4년 동안 3,600여억원의 공모예산을 끌어와 지역발전에 투자한 김 군수는 민선 8기에도 이 분야 국․도비 확보에전력을 기울이면서 민선 7기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신규 사업 추진동력을 쌓고 있다. 김 군수의 민선 8기 중심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이다.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도 단위 이상 공공기관 유치,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통해 외부인구를 유입하면서 군민 정주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계획이다. 특히 군이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지역경제에활력을 불어넣고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한 많은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산단을 조성하는 상황에서 군은 민선 7기에 이미 산단 개발 방향 설정, 투자유치 논리 개발, 민간 사업자 선정, 주민의 사업 동의 등 사업의 근간이 되는 사안을성공적으로 처리했다. 그 결과 수소
보령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15일은 붕장어 맨손 잡기, 건강백서붕장어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각설이공연과 보령실버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원산도 선촌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는 칼슘,인, 철분 및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비타민 A가다량으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오는 15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여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며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역사와 자연, 빛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세계유산을 즐기는 방식을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아트,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 전국에서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8개 지자체중 우수사례로 꼽히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실제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역사 스토리텔러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접목한 나이트워크 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소산성 산책로를 거닐며 듣는 사비백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백제시대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며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페스티벌에선 모두 3가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1코스-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쇼와 미디어아티스트협업 전시가 펼쳐진다. ▲2코스 -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삼충사 옆 인공연못을 배경으로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을 전달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임업 부산물 등 쓰레기 태우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한 사업으로 불법적 소각행위 금지로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봄 산불방지 기간에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평가를 받았다. 상을 전달한 김돈곤 군수는 “이번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산불 피해 없는 마을을 이어가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보령시가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산기지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보령형수소도시 구축을 통한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 시는 6일 충청남도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한국중부발전, SKE&S,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소도시 조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충청남도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과연계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당진시장,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당사자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과 사업주관, 인허가, 기관 협의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SK E&S는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구축 운영, 기술개발, 산업생태계 조성, 중부발전은 수소기반 발전 실증 및 수소공급시설운영,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수소도시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했다. 특히 시는 석탄화력 집적지역에서 수소,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성공적으로전환하기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사업의 예산은 총 5억4560만원으로, 지원예정 대수는 약 165대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8월 31일까지 논산시청 탄소중립과로 방문하여 신청접수해야 하며, 서류접수순으로 결격사유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한하여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탄소중립과 맑은공기관리팀(☎041-746-5695)으로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 포스트 코로나, 직격탄 맞은 인삼산업 ‘위기 탈출 총력전’ 약속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지난 5일, 지역인삼재배농가 및 기업인, 전문연구가, 지역정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시대 금산인삼산업의 대응 전략’을 테마로 개최한 제21회 금산인삼세계화심포지엄이 성료되었다고 발표했다. ○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심포지엄’은 “글로벌 팬데믹 확산과 경제침체로 인한 인삼소비위축 및 기후변화로인한 재배환경 급변 등 격랑 속의 인삼산업의 최전선에 놓인 금산인삼산업 위기를 한마음으로 타개하자”는박범인 금산군수의 환영사로 시작하였다.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지역인삼산업 종사자들이 ‘흥’이 날 수 있는 길을 찾겠다”는각오의 인사말에서, 박 군수는 “지금이 이 위기로부터 박차고도약할 수 있는 시의적절하고 귀중한 시간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인삼산업의 환경과 미래가 결정되는 기회를갖게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했다. ○ 학술발표에 나선 김성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장은 ‘소비 및 유통통계로찾는 인삼산업의 발전 방향’ 주제로 △생산 부문에서 인삼실명제와인삼경작 신고의무화 도입으로 농가의 경영효율성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軍문화엑스포)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7일간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된 끝에 개막을 맞이한 軍문화엑스포는 6·25 전쟁의 참상을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데그 의의를 두고 있다. 軍문화엑스포는 지난 2007년부터19년까지 12회에 걸쳐 열린 계룡軍문화축제를 통해 일반인이 軍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체험한다는 참신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모음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군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하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미국·영국 등 8개국 군악대와 대한민국 군악·의장대 합동공연 ▴군 무기와 장비전시 및 탑승체험 ▴병영훈련및 서바이벌 체험 ▴헬리콥터탑승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軍의 과거와 미래 이야기를 담은 세계평화관, 대한민국 국방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등 주제별 7개의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軍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토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소에는 군사제한구역으로 일반인 출
충남 금산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5일 금산군에서 양 도시간 교류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박범인 금산군수,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지웅 서울시의원, 정기수 금산군의원 및 양 도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행정, 복지, 경제, 관광 등 공통 관심분야의 교류‧협력 증진,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와 경험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건강체험관, 인삼‧약초요리 전시코너 등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서대문구가 상생발전을이룰 수 있는 공통의 비전을 통해 발전적인 교류 관계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9월 30일 개막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지난 3일까지 총 47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특히, 연휴 기간이 겹치며 축제장에 인파가 몰려 한때 교통이 마비되기도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 로봇관 및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푸드 요리전시관등 젊어진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로봇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삼의 효능에 대해 전달하는 미래 로봇관에서는 체험객이 인삼 로봇의 입장에서코로나 로봇과 겨뤄 승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K-POP 미니로봇 댄스, 블록로봇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푸드테크를 주제로 하는 음식전시관에서는향토, 건강, 편스토랑, 밀키트등 4개 테마에 40여 가지의 음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하루 300명 분의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인삼소떡소떡, 인삼부르스게타, 인삼브리또, 인삼미트볼등 메뉴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총 88석 규모를 키우고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 건강체험관의 홍삼족욕장에도관광객들이 몰렸다. 또, 족욕장 외 12개의 건강프로그램에도 방문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엑스포 성공을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원봉사자의 다짐 선언과 퍼포먼스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1부 행사에서는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엑스포 개요, 직무별 역할을 교육했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자 소양·친절교육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자원봉사 선서,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엑스포 행사기간에는 1일 127명의자원봉사자가 근무하여 17일간 연인원 2159명이 엑스포에투입될 계획으로 봉사자들은 통역, 안내소, 장애인도움센터, 장비대여, 분실물 보관소, 질서유지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계룡시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엑스포조직위워회는 자원봉사와 발대식을총괄 지원하고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엑스포 자원봉사자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한다. 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로 2년여간 미뤄진 엑스포인 만큼 계룡시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라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지난달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와맺은 협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으로 알려져,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커다란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협약식이 치러진 지난 9월 22일이후 지역 주민과의 소통ㆍ설명의 시간이 열리는 등 투자 이행이 초기 단계부터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시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임을 전했다. 협약의 핵심 사항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 양촌면임화리에 43만㎡(약 13만평)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논산시와 KDI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ㆍ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 윈-윈(Win-Win)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한편,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수 있는 투자 약속이 성사된 배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강한 열정
금산인삼축제의 대표 인기 체험인 인삼캐기 체험여행이 축제 전 기간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금성면 화림리 일원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신청하면 체험지를 오가는 차량을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제외되며 체험한 인삼은 구입할 수 있다. 또, 10월 1일부터 3일까지와 7일부터 8일까지총 5일간은 인삼캐기와 함께 인삼청, 인삼호떡, 인삼커피 등을 만드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금산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삼캐기 체험여행 현장(041-751-9825)에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를 찾아오신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체험을 하실수 있도록 인삼캐기 체험여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의많은 프로그램 중 인삼캐기도 꼭 참여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삼캐기체험의 자세한 내용은 인삼캐기 홈페이지(https://gosam.kr)를 참조하시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기간에 전통음식부터 다음 세대의 외식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표음식40가지 요리를 현장에서 조리하여 전시하고 있다. 대표음식 요리전시는 4가지 테마로 향토·전통음식, 건강음식(텔로미어식단), 편스토랑·혼밥, 밀키트(가정간편식)를 음식 분위기에 맞게 상차림으로 선보이고 있다. 축제 첫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보면서 식탁앞에 앉아 사진도 찍고, 음식을 만드는 방법 등 평소에 궁금한 것들을 현장에서 전문가에게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47·대전광역시)는 “그동안 코로나로 축제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인삼음식 전시관에 들러사진도 찍고, 다양한 테마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축제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축제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된 요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표음식 요리전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홈페이지 주소(https://insamfood.kr/)에서 요리소개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