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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게임친구도시 부산에서 축제가 되다

e스포츠와 음악콘서트의 만남‘피버페스티벌’

부산시는 국내 대표 게임기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소울  (이하 블소) 토너먼트 e스포츠 대회와 음악콘서트가 어우러지는 피버페스티벌 (FEVER FESTIVAL)이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4일간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부산시와 엔씨소프트가 e스포츠 발전 및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행사로, 최고의 게임과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게임문화 축제가 될 것이다.

이번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블소 토너먼트 2016 KOREA FINAL’에서는 종목별 블소 한국최강자(팀)와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국가대표가 선발된다.

아울러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해운대 밤을 뜨겁게 수놓을  ‘피버 페스티벌’는 일자별로 인기 아티스트 콘서트가 테마별로 준비된다. 8월 12일 프라이데이 파티를 시작으로 13일 정엽, 백아연 등의 소울풀 로맨스, 14일 자이언티, 걸스데이, 비와이의 그루비나이트, 15일 킹스스테이지는 거미, 로이킴, 국카스텐 등 복면 속 가왕들이 해운대 ‘피버페스티벌’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제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닌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단위의 축제로 새롭고 신선한 엔터테인먼트형 게임축제가 부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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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