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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동새마을부녀회, 코스모스 동산 가꾸기에 구슬땀

밀양시 가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봉순)는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회원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가곡둔치에 조성된 코스모스 동산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활동은 가곡동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코스모스 동산이 잡초로 무성하여 아름답게 가꾸고자 새마을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곡둔치는 과거의 유채꽃 명소로 아름다운 유채꽃밭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 왔다. 올해부터는 주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를 식재 관리하고 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꽃길 관리와 아름다운 가곡동 만들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봄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가곡동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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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