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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내촌마을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밀양시 산내면(면장 손옥수)은 8일, 내촌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산내면 행정지도 담당과장인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이 나서 나노국가산업단지 조성, 폴리텍대학교 밀양캠퍼스 및 나노마이스터고 유치 등 시정 주요추진 상황과 국립기상과학관 설치, 밀양철교 건립 등 각종 공모사업 확정과 국책사업 등에 대해 알기쉽고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그 외에도 얼음골 사과축제와 관련한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소재로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를 건의하였으며 시정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을 많이 알게 되었고 밀양시 사업에 대한 뚜렷한 기대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오늘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언제든 건의사항이 있으면 또 다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좋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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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