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
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으로 교육수요자의 기대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의정부공고 김주한 교장은 교명변경을 포함한 의정부공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을 출범하였으며, ▲50년 만에 교명변경, ▲모빌리티 분야 학과 전면개편, ▲신산업 하이테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환, ▲마스터플랜 설계 및 공간 재구조화 등 의정부공고의 미래교육 학교 체제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창업역량으로 취업이 약속되는 “사회진출이 쉬워지는 학교”, ▲동일계 진학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다양한 경험으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역량을 배우는 학교”, ▲미래산업에 빠르게 대응하는 “변화를 주도하는 학교”, ▲지역인재/국가자산/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세계를 연결하는 학교” 등 학교운영 전략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공모전에 첫 출발을 선언한 김주한 교장은 “의정부공고는 1943년에 개교하여 80년의 역사 속에서 3만명이 넘는 국가인재를 양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성화고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멋진 새이름을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2024년 교육부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전기에너지과, ▲화학시스템공업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스마트전자과 등 6개 학과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등 전국 최대규모 개편안을 승인 받았으며, 2025년에는 ▲자동차과, ▲반도체과 등 2개 학과를 ▲모빌리티 모터스과로 통합 개편하여, 2026년에는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한 하이테크 특성화고의 새로운 학교명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4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참고 사진 1부 첨부>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3천여 군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3천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군민의 날은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을 주제로,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고 양평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읍·면 기수단 입장과 오고무, 브라스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행사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군정계획 영상 상영,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양평의 중심·동부·서부 지역의 발전 구상을 콜라주 영상으로 선보이며, 군민과 함께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안전’, ‘환경’, ‘관광’, ‘건강’ 도시를 핵심 키워드로 한 양평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고, 군민 대표와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양평의 내일에 대한 희망과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유공 △국회의원 표창 △군의회의장 표창 △경기도민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106세 장수 어르신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며 양평군의 미래를 성실히 이끌어가는 다자녀 가정에게는 축하와 감사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