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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내∙국제 배드민턴대회 개최 협약 체결

밀양시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초등부, 대학.일반부)’ 및 ‘2016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밀양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 체결하여 배드민턴 메카로의 위상을 제고했다.

8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박일호 시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전무이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조영진 밀양시 행정국장과 김영진 밀양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했다.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2016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2016년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7일 간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는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11월 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할 것이며, 대회 준비 및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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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