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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4년도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황병기 반입검사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4년 정부혁신 방향(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에 따라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공사는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온라인 반입 차량 등록 서비스를 통해 최대 15일이 소요되던 행정절차를 즉시 처리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였고, 카카오톡 폐기물 반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가 그간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에 대한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혁신적 업무추진 자세로 국민에게 칭찬받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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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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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남 민주당 국회의원과 행정통합 논의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와 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간담회를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무엇보다도 도민에게 명확한 혜택과 비전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충청권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과 대전이 경제·생활권을 통합하고, 지방분권의 효율성을 높여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통합의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통합 과정을 도민·시민과 사전에 충분히 공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함과 동시에 정책적 논리를 보완하고,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