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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철도기관 감사협의체 회의 개최

감사 전문성 강화 방안 논의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5개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체 회의를 11월 7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주)SR이 참석해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철도기관 간 상호협력 강화와 함께 감사 영역 확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감사기구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전국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기 감사기구협의체 회장으로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가 선출됐다. 성중기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철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한층 선진화된 감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감사기구협의체 확대와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렴 및 반부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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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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