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18.3℃
  • 맑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7.7℃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0℃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카페아르츠’ 개점식 개최

-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5일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카페아르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식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개점식 이후에는 커피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 실버카페 운영은 의정부시니어위원회 노인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사항으로 마련했다. 의정부문화재단 카페아르츠 위탁운영자 모집공고 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안정적 소득지원을 위해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신청해 지난 3월 선정됐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카페아르츠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명이 교대로 커피와 음료 11종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참여 노인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혁 관장은 “누구든지 편히 쉬고 맛 좋은 커피를 즐기는 카페아르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카페아르츠 시니어바리스타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드린다”며,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어르신들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7월 5일 카페아르츠 개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설명 2번: 김동근 시장이 7월 5일 카페아르츠 개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설명 3~4번: 김동근 시장이 7월 5일 카페아르츠 개점식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