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화)

  • 맑음동두천 8.9℃
  • 구름많음강릉 7.5℃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12.0℃
  • 황사대구 17.6℃
  • 황사울산 19.6℃
  • 황사광주 13.0℃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광주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광주시 똑버스’ 개통



광주시는 새로운 교통체계인 수요응답형 광주시 똑버스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도척면 상림2리 마을회관에서 개통식을 열고 새로운 교통체계인 광주시 똑버스의 시작을 알렸다.
똑버스는 기존의 노선버스와는 다르게 정해진 노선과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다.
시는 농촌지역 중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낮은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중 일부 지역을 교통 소외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 똑버스를 도입했다.
똑버스는 총 15대로 초월읍 3대, 곤지암읍 5대, 도척면 4대 그리고 퇴촌·남종면에 3대가 투입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똑타’ 앱을 이용해 예약한 후 탑승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1천450원으로 환승할인도 적용되나 현금 탑승은 불가하다.
이날부터 곤지암읍과 도척면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초월읍과 퇴촌·남종면은 6월 25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방세환 시장은 “똑버스 도입으로 평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또 하나의 가족’을 위한 복지… 양평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추진
양평군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 보호·복지 및 유기,유실동물의 구조·재활 정책 강화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을 정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43만 가구로 이는 전국 대비 24.2%에 해당하며 매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양평군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군’을 비전으로 반려동물 관련 각종 사업들을 추진, 정책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양평군은 유실·유기동물 생존율 상승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보호 전담 인력반을 운영, 지난해에만 500마리가 넘는 개와 고양이를 구조했다.이 중 35.7%가 입양·기증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으며 19.3%가 원래 거처로 돌아가는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받았다. 또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지난 2019년 420건이던 중성화 수술은 지난해 2천155건으로 5년 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관리기준 매뉴얼에 따른 길고양이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양평군에서는 직영 유기동물센터 ‘품’을 운영하여 유기·구조 동물에 대한 입양 및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