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6℃
  • 흐림강릉 16.0℃
  • 흐림서울 22.4℃
  • 흐림대전 24.4℃
  • 구름조금대구 27.2℃
  • 구름조금울산 25.1℃
  • 구름조금광주 28.2℃
  • 구름조금부산 24.3℃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4.8℃
  • 흐림강화 18.3℃
  • 구름조금보은 23.6℃
  • 맑음금산 24.5℃
  • 구름조금강진군 29.8℃
  • 맑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제 28.9℃
기상청 제공

경남 고성군, '나, 함께 산다’ 실시

고독생 취약계층 지원사업 펼쳐



오뚜기SF(주)(대표 맹성주)가 고성군-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생 취약계층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지원사업인 ‘나, 함께 산다’를 공동 지원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고독생 지원사업은 고독생 대상자 기초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밑반찬 서비스, 생필품 지원 서비스, 일일 건강 체크 서비스, 건강 및 생활 지원 및 서비스 연계, 말벗,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성실히 제공해왔다.
올해도 그 성과가 인정되어 3년 차 사업으로 ‘나, 함께 산다’를 60여 명의 노인 고독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수행 인력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 인력인 중장년층 사회복지사 5명이 고독생 발굴 및 지원·관리를 담당한다.
오뚜기 SF(주)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오뚜기 생산 물품 전달, 오뚜기 해바라기 봉사단의 봉사활동까지 지원하며 후원기업 및 봉사단체로서 적극 활동 중이다.
노인 고독생들이 가장 원하는 물품인 파스를 300만 원가량 지원한 오뚜기 SF(주) 맹성주 대표는 “고성군에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을 늘 직원들과 고민 중이다. ‘머리 쓰고 땀 흘리자’라는 오뚜기의 신조를 되새기며 봉사하고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오뚜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독생들의 건강과 현장 상황에 맞는 지원을 하고 은둔생활과 우울증을 호소하시던 어르신들이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와 경로당 및 복지관에서 함께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도 성실하게 사업수행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주시, 100년 만에 환지본처한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개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개척 지원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영문 홈페이지·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5개 업체를 선발한다. 수출 개척 품목은 미용, 소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이다.‘2024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 사업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타이완과 베트남은 한류 초강세 교역국으로 타이완은 동남아 2위, 베트남은 3위 수입국이다.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사본, 영문카달로그 등을 첨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