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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경기도지사표창 수상


  지난 2일 경기북부 소방본부에서 시행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1학년 팀(김민규, 정예찬, 조현우/지도교수 차정민)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생·청소년부 10개 팀과 대학·일반부 9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팀은 영화관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충격기 사용까지 현장감 있는 짧은 연극 형태로 재치있게 내용을 풀어냈다.

이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지도교수를 맡은 소방안전관리과 차정민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의 수상은 재학생들과 교수진 모두가 노력한 값진 결과"라고 대회 입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는 다수의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배출 외에 최근 7년간 141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소방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민대학교의 경우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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