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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밀양 농특산물,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서 인기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홍보 활동 펼쳐



밀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186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국내서 생산·가공된 향토식품과 이색 먹거리가 함께 선보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밀양물산(주) 외 4개 농가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양딸기와 유럽 채소, 방울토마토, 롱파프리카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판매해 나흘간 총 1천 7백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앞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에 밀양시 우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판매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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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대포킬러’로 상반기 불법광고 298만 건 경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년 상반기 ‘대포킬러’라 불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활용해 298만 건의 경고메시지를 발신, 옥외광고물 위반행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구는 불법 광고 업체와 수요자 사이의 연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2년 11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광고업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 중’으로 만든다. 광고주가 발신번호를 차단할 경우에 대비, 100개의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경해 발신한다. 업체가 전화를 받는 경우 녹음된 경고 메시지가「옥외광고물법」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알려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를 중단하도록 유도한다. 구는 계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속 발신 주기를 10분→ 5분→ 1분 간격으로 단축하는 한편, 음란성 광고물의 경우 1초마다 발신해 광고기능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 조용득 동대문구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물의 광고효과가 사라지면 거리의 불법 광고물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 행위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