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년 중 자살 고위험시기인 3~5월동안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대응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활동으로 읍면 전통시장 캠페인, 현수막 게첨,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의 광고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실시하며 특별히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협조하여 상하수도 사용요금 고지서를 통한 자살예방 홍보문구 표기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노출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관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하여 주 1회 안부문자,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우울검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한 자살고위험자를 발굴하여 자살률을 경감하고자 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3~5월이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만큼, 평창군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아울러, 우울감 등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나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