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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제7기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


평창군은 315일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 제7기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30명으로 67일까지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 실습 및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은 산림 및 조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가 있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정원사 118명을 양성하였으며, 녹지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이번 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서 평창 정원사는 공공정원과 마을 가꾸기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우리군의 특색있는 경관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정원사들을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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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외식업계·소상공인 합동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5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에 비해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하였다. 더불어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하여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하여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을 위한 여건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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