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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홍보

“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당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4월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집중수거 홍보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영농폐비닐(로덴비닐, 하이덴비닐, 하우스비닐)과 폐농약용기류(농약빈병, 농약봉지)로 분류되며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 또는 수거․운반차량 진입이 가능한 일정 장소에 보관 후 5t 미만인 경우 한국환경공단 부산사업소(055-364-4413)나 마산사업소(055-232-7038)로 직접 운반하거나 5t 이상인 경우 한국환경공단(☎1661-6620)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 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전용수거함 혹은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비닐과 ‘농약’ 표기가 있는 폐농약용기, 폐농약봉지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수거등급을 산정한 후 등급에 맞게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폐비닐 수거보상금은 kg당 A급 140원, B급 100원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적 통보가 오면 김해시에서 수거보상금을 지급하며 폐농약용기류는 kg당 농약병 1,600원, 농약봉지류 3,680원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한다.
유의할 점은 배출량 대비 폐비닐 수거보상금의 예산은 충분하나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하는 폐농약용기류의 수거보상금 예산은 부족해 보통 상반기에 조기 소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폐농약용기류를 한곳에 모아 두었다가 매년 초 수거 요청해야 수거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다.
반사필름, PVC혼합비닐, 차광망, 폐부직포 등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인 곤포사일리지 필름, 비료포대, 거름포대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재활용이 되지 않는 폐비닐, ‘농약’이라고 표시되지 않은 폐농약용기류, 곤포사일리지 필름, 비료포대, 반사필름 등은 원칙적으로 배출자가 종량제봉투(가연성폐기물), 종량제마대(불연성폐기물)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고 불법 투기·매립·소각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배출하는데 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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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