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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변경. 기능·규모 확대

○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대외인식 확산을 위한 ‘희망너울’ 명칭 사용 및 시그니처 로고 제작·홍

○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1월부터 희망디딤돌센터,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 마음건강 상담지원
사업 등의 통합 운영을 위해 기능·조직 확대
- 신속한 자립지원과 주거공간 제공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
○ 보호종료예정 아동에 대한 선제적 자립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자립준비팀 신설과 사례관리 전담
인력 대폭 확충 (’23년 37명 → ’24년 62명)
- 종사자 호봉제 도입으로 급여 현실화와 자립지원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명칭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로 변경하고,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은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란 명칭으로 대체하여 ‘희망너울’을 대표 기관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희망너울’ 로고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연결되는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파도를 닮은 모습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주체성을 상징한다. ‘너울’은 파도를 일컫는 순우리말로 희망으로 가득 찬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의미한다.
기관의 기능과 규모도 확대했다. 우선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했던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 공간인 희망디딤돌센터(화성·고양)와 개별 민간위탁사업이었던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 마음건강 상담지원 사업을 기관 사업으로 통합했다. 희망디딤돌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공간 지원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밀착 지원하기 위한 주거 공간(자립생활관) 이다.
이처럼 기능이 많아지면서 종사자는 지난해 37명에서 올해 62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주요 추가 인력을 보면 자립준비청년의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자립지원전담인력을 13명 추가 채용해 사례관리 업무 강화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고 있는 15세 이상 보호종료예정 아동을 위해 자립준비팀을 신설, 종사자 7명을 배치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1566-2714)’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종사자 호봉제(명절휴가비 포함)를 도입하는 등 종사자 처우개선도 했다.


참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너울조직·기능 확대()


□    주요 내용


현 행

 

변 경

 

달라지는 점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4개팀 37

관장(1)

 

 

 

 

사무국장(1)

 

 

 

 

 

 

기획운영팀(7)

 

 

 

 

 

 

 

사례1(의왕)(9)

 

 

 

 

 

 

 

사례2(의왕)(10)

 

 

 

 

 

 

 

사례3(구리)(9)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경기센터 7

센터장(1)

 

 

 

 

 

 

화성센터(3)

 

 

 

 

 

 

 

고양센터(3)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6개팀 62

관장(1)

 

 

 

 

사무국장(1)

 

 

 

 

 

 

기획운영팀(5)

 

 

 

 

 

 

 

희망디딤돌 경기센터팀(6)

 

 

 

 

 

 

 

자립준비팀(7)

 

 

 

 

 

 

 

사례1(의왕)(14)

 

 

 

 

 

 

 

사례2(의왕)(14)

 

 

 

 

 

 

 

사례3(구리)(14)

 

 

 

 

(조직) 2개팀 신설

 

- 희망디딤돌 경기센터팀 신설

 

- 자립준비팀* 신설

 

* 시설 자립프로그램 개발·운영,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 마음 건강 상담지원 사업 등

 

(인력) 25명 증

 

- 희망디딤돌 경기센터팀(도비인력 6명 증)

- 자립준비팀(도비인력 7명 증)

- 사례관리 각팀(국비인력 13명 증)

보건복지부 자립지원전담인력 추가

배정 13(국비인력)’24.6월 이후 배치 가능

 

(시설) 자립생활관, 자립체험관 운영

 

            
인력 증감현황 : 25명 증원(당초 37변경62)

                                                                                                                                 (단위: )

구 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소계

기획운영팀

(관장, 사무국장 포함)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자립준비팀

사례1

사례2

사례3

’23(통합 전)

37

9

-

-

9

10

9

’24(통합 후)

62

7

6

7

14

14

14

증감인원

25

2

6

7

5

4

5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인건비는 ‘23년까지(삼성임직원 지정기탁금) 도비 투입 , ’24년부터 도비     지원

보 보건복지부 자립지원전담인력 추가배정 13(국비인력)’24.7월이후 사례관리팀 배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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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