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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의장, 경기도선수단 만나 ‘전국체전 종합우승’ 축하

…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값진 위로 될 것!”


○ 14일 경기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경기도 선수단 접견
 - 선수단 경기도 복귀 직후 만나 감사 표하며 소정의 격려금 전달 
 - 道선수단, 17년 연승 해오다 2019년 서울시에 1위 내준 뒤 재탈환 성공
○ 염종현 의장 “경기도 체육이 도민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기도선수단을 찾아가 뜨겁게 환대하며 축하를 전했다.
선수단이 7일 간의 대회를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하자마자 방문한 것으로, 염 의장은 “이번 승리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값진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염 의장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임직원, 유도·근대5종 선수단 및 감독들과 만나 이번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선수단이 전국체전 1위를 차지한 것은 2019년 서울시에 우승 자리를 내주고 준우승한 이래 처음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21년에는 고등부로 축소돼 개최됐다.
이에 대해 염 의장은 “우리 경기도가 전국체전에서 체육 최강자로서 면모를 되찾게 된 것은 너무도 기쁘고 반가운 일”이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덕분에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체육을 떠받치는 든든한 기둥이자 체육 인재의 산실”이라며 “경기도 체육의 발전은 곧 우리나라 체육의 발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가 2002년부터 17년 연속 전국체전 우승을 거둬오다 2019년 서울시에 1위를 내준 이래 선수를 포함한 체육인 모두가 과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알아주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의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염 의장은 “몇 년째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위기설마저 돌고 있는 시기에 열정과 노력이 거둔 정직한 승리의 가치는 값으로 매기기 어려울 만큼 귀하다”라면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체육이 계속해서 발전하며 전국 최강자로서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고, 도민이 힘들 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선수단 2,326명(임원 738, 선수 1,588)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9개 종목에 참가해 총득점 6만3,543점을 획득하며 5만1,356점을 차지한 서울시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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