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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 제6회 지역 공감 가족 축제 ‘우리 가족 운동회’ 개최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지역 공감 가족 축제 ‘우리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우리 가족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되는 등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 낸 나와 우리 가족, 이웃을 응원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험 활동 부스, 가족 운동회, OX 퀴즈,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서로 아껴 주고 챙겨 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희망한다.”라며 “남양주시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가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동수 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비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맞벌이가족, 이혼전후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고자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가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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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외식업계·소상공인 합동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5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에 비해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하였다. 더불어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하여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하여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을 위한 여건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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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수도 부여’ 만든다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일원에 백마강 국제무역항과 배후마을을 설치, 동아시아 선진